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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Feb 08. 2021

혈관 건강에 도움되는 채소 5가지

겨울철 주의해야 하는 심뇌혈관 질환 식단으로 관리해보자.

겨울에는 기온이 떨어지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혈관’ 건강을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럴 때 먹으면 혈관을 깨끗하게 지켜주는 채소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채널 하자GO에서 혈관 건강 지키는 채소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01 콩나물


콩나물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은 콩나물의 몸통, 머리뿐만 아니라 뿌리에도 풍부하기 떄문에 콩나물을 섭취할 때는 뿌리까지 깨끗이 씻어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02 마늘

마늘 속 항산화 성분인 알리신이 혈액 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몸속에서 살균과 해독 작용을 하는 효과도 있죠. 이 때문에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3 시금치

시금치는 나물 형태로 식탁에 자주 올라오죠? 시금치 속에는 많이 들어 있는 질산염은 몸속에서 혈관을 이완, 확장시키는 작용에 관여하는 산화질소로 변해 혈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금치를 조리할 때는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어야 영양성분을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익혀 먹어야 한다면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04 삶은 브로콜리와 양배추

삶은 브로콜리나 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위장 건강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가 지방 성분 등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혈관 속 노폐물 배출도 돕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찾아서 챙겨먹는 게 좋습니다.


05 무

생채나 무말랭이 등에 쓰이는 무. 무의 뿌리와 껍질에는 비타민C와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 비타민P가 다량으로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무 껍질에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무를 섭취할 떄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어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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