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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Jul 22. 2022

여름 별미, 콩국수 콩 삶지 않고 만드는 방법은?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 한 그릇은 식물성 보양식입니다. 특히 다른 국수들에 비해 단백질 함량은 높고 탄수화물은 적어 당뇨 환자가 즐기기에 제격이죠. 콩국수를 만들 때 손이 제일 많이 가는 과정은 콩을 삶아 갈아내는 거죠. 이 과정 없이 한 그릇 뚝딱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헬스조선 당뇨병 소식지인 밀당 365와 함께 콩을 삶고 갈지 않아도 되는 콩국수를 만들어보시죠~


밀당365?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병 소식지입니다. 당뇨병 관련 의학 정보는 물론 당뇨병 환자가 즐길 맛있는 식단을 알려드리는 뉴스레터이지요. 맛있는 식사야말로 병을 이겨내는 명약!
헬스조선 밀당365와 함께 당뇨, 싸우지 말고 ‘밀당’하세요!


오늘의 추천 레시피!
콩국수

앞서 말했듯 콩을 삶고 곱게 가는 일은 여간 귀찮은 게 아닙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에서는 이런 번거로움을 줄여드립니다. 콩 대신 두부를 이용하면 됩니다. 고소한 맛은 놓치지 않았고, 건강에 조금이라도 더 좋도록 통밀 면을 사용한 콩국수 레시피입니다. 


재료 준비와 만들기
1인분 기준

두부 150g, 우유 150mL, 땅콩 1/2 큰술, 잣 1/2 큰술, 소금 약간, 물 100mL, 오이 100g, 건조 통밀국수 60g

1 물을 끓여서 식혀둔다.

두부는 큼직하게 썰고, 땅콩과 잣은 굵게 다진다.

두부, 땅콩, 잣, 우유, 소금을 넣고 곱게 간 후 식힌 물과 섞어 냉장고에 넣어둔다.

오이는 가늘게 채를 썬다.

통밀국수를 삶아서 찬물에 헹군다.

삶은 면에 오이를 얹고 준비한 콩국을 붓는다.


밀당이 전하는 포인트는 바로?!
① 두부를 사용해 편리하게!
콩을 대신해 두부를 갈아 넣어 콩을 불리고 삶고, 곱게 갈아내는 과정을 생략했습니다. 만들기가 아주 쉽죠. 두부를 갈아 넣어도 콩을 갈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② 고소한 맛은 땅콩과 잣으로
땅콩과 잣을 갈아 넣으면 고소한 맛이 훨씬 올라가며, 콩국수의 품격이 달라집니다. 칼로리가 걱정되시겠지만, 레시피에 적힌 양만큼만 넣는다면 문제없습니다.

 통밀 면으로 탄수화물은 줄이기
콩국수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소면 대신 통밀 면을 쓰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걸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곡물은 정제할수록 탄수화물 흡수가 잘 돼서 당뇨 환자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오이까지 넣어 영양 균형 맞추기
콩국수는 단백질을 섭취하기에 좋은 음식이지만 식이섬유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영양적인 단점도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오이를 듬뿍 넣어보세요. 영양 균형도 맞추고 신선한 맛도 살릴 수 있습니다.


#하자GO #하자고 #건강채널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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