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인연이 가져다 준 인연 통찰

사람들 사이 맺어지는 관계, 기왕이면 좋게

by DKNY JD

오늘은 인연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을 해 보게 됐다.


가수 이선희의 노래 ‘인연’이 운전 도중 , 라디오에서 울려 퍼져서 인 듯 싶다.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 연줄을 뜻하는 인연!


인연( 因緣). 불교의 인과 연을 어우르는 말이 이 인연이라고 한다.


인은 결과를 만드는 직접적인 힘이고, 연은 그를 돕는 외적이고 간접적인 힘이라는 게 불교에서의 뜻풀이다.


그러나 참, 어렵다. 이해하기가…


그냥 쉽게 “인생을 꽃피우는 시기도, 인연도 때가 되어야 그 뜻이 맺어진다.” 정도로 해석해 보고 싶다. 쉽게 자위적으로.


인연은 우연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필연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상당수라는 생각이 든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인연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한다면 정말 좋은 관계가 형성되고, 반대로 서로가 신실성 의무를 저버 린 채,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된다면 인연이라는 관계는 박탈되기 십상이다.


뭐가 됐던… 암묵적 이든지, 얘기를 나누었든지, 또는 문서로 남겼든지 서로가 맺은 묵시적 계약을 충실히 실행할 때 인연은 지고되는 것이지, 이 부분이 지켜지지 않는 다면 인연은 자동 소멸됨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공감, 배려, 희생 등 온갖 입바른 이야기를 떠들며 인연을 등에 업고 따뜻한 얼굴로 다가왔지만, 최소한의 책임과 실천도 보여주지 않은 채, 저 멀치로 도망가는 부류의 인간이 의외로 많다.


그러니 인연으로 접근한 탓에 , “인연 때문에 이렇게 되고 말았네”라는 상처를 상대에게 주지는 말자.


인연이 깨진 것도 억울하고 안타까운데 , 거기에 더해 상처와 배신감도 남겨 주니 그 아픔과 상실감은 곱빼기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인연은 소중한 것. 그러니 더더욱 소중하게 지켰으면 좋겠다. 후회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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