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일찍 출근하면 꼭 하고싶었던 게 있는데, 바로 물티슈로 모니터 뒤 먼지닦기..
사실 매번 30분 일찍 출근하긴 하지만 희한하게 출근만 하면 그걸 까먹었다.
먼지닦기.. 라는 이 단순한 일을..
항상 먼지를 닦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하는데 매번 타이밍이 오묘했다
1. 일을 하던 도중.. (특히 바쁠 때 ㅋㅋㅋ)
2. 주말에 집에 있을때.. (침대에 누워서 출근해서 뭐하지.. 가만히 생각할 때)
3. 퇴근하기 직전 (이 때 사실 닦고 가면 되는데 집에 가야해서 안됨)
오늘 그리고 그 일을 드디어 해냄
새로운 한 주의 설레는 시작! 에 아주 약간의 깔끔함이 +1 되었다 ㅋㅎㅎ
이래서 내가 월요일을 좋아한단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