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관리란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영역을 모두 포함한 것을 의미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기 관리를 해야 될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물론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는 아직 젊다면 젊은 30대 초반의 나이지만, 이보다 더 어렸던 10대, 20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더욱더 자기 관리를 해야 될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리고 TV나 유튜브를 보고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에서 자기 관리를 반드시 해야 된다면서 전문가 패널분들이 핏대를 세우며 강연하는 내용을 많이 접하다 보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자기 관리를 해야만 된다는 생각을 이전보다 더 많이 갖게 되는 것 같다.
이쯤에서 필자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럼 자기 관리란 과연 무엇일까"라는 의문점이 들게 되었다. 도덕적으로 살아가는 자세가 자기 관리일까? 아니면 꾸준하게 운동을 하면서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자기 관리일까?처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명시를 해야 될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그래서 평소 나름 자기 관리라고 생각했던 루틴들을 생각해 봤고, 그 루틴들 속에서 필자 스스로가 나름대로 자기 관리를 어떻게 정의하고 실천했었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필자의 자기 관리 방법을 소개하기에 앞서, 필자가 생각하는 자기 관리란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전인적 인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도덕적, 정서적, 지적 측면에서 균형 있게 성장하고 조화를 이루는 인간을 의미한다.
자기 관리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건강 관리라고 생각한다. 만약, 건강이 무너지게 된다면 우리 삶의 질은 급속도록 내려가게 될 것이다. 필자 또한 물론 아직은 젊은 편에 속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하나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인이나 친구들이 있다. 그들이 하나 같이 하는 말은 "건강할 때 건강을 더 잘 관리하고 신경 썼어야 했는데"라는 아쉬움이 잔뜩 담긴 후회의 말을 하곤 한다.
왜냐하면, 지인들 중에 달마다 병원을 가거나 혹은 여행을 갈 때면 인슐린 주사를 챙겨가는 모습을 보면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겪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필자 또한 피부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건강관리를 하지 않게 되면 잃게 되는 것이 많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했으면 좋겠다. 따라서 필자가 생각했을 때 자기 관리 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신체적 관리 즉 건강 관리라고 생각한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사실 크게 어려운 것은 없다. 그렇게 생각을 해야만 한다.)
사회생활로 인해 식습관 조절이 제한된다면, 운동이라도 주 3회 이상 반드시 하기를 권유한다. 운동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이점이 상당히 많다. 한 번이 어렵다. 정말 한 번이 어렵다. 하지만, 그 어려운 한 번을 이겨내고 또 이겨내다 보면 습관이 된다.
필자도 군 전역 후 100kg에서 80kg으로 감량을 성공했고, 작년에는 Full 마라톤을 4시간 4분에 완주했다. 모든 게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했는지 모를 정도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하루하루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하게 해 오다 보니, 지금은 운동하는 시간이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되었다.
취업을 하고 작장 생활 및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놓치는 영역이 배움에 대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배움에 대한 영역은 삶을 살아가면서 평생토록 이어져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인지적 관리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필자가 생각하는 인지적 관리는 책 읽기, 글 쓰기, 자신이 배우고 싶은 분야에 대한 강의 듣기 등 뇌의 영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관리를 의미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만화책이 되든, 자기 계발서가 되든 혹은 자신의 감정을 노트에 적는 글 쓰기를 하든, 일기를 쓰든 어떤 것이든 일단 시작하고 봤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뭔가 있어 보이는 듯한 그래서 두꺼운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안 했으면 좋겠다. 그저 자신이 꾸준히 할 수 있는 단계부터 찾아서 매일매일 해 나가는 습관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필자는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책을 읽고 일기를 쓰고 있는데, 하루하루 뇌가 젊어지고 대뇌 전두엽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물론 매일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뇌에 새로운 공기 바람이 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다는 점은 자부할 수 있다.
오늘부터 책 한 페이지, 한 문장 글쓰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인지력을 관리해 나가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정서적 관리는 앞서 언급했던 신체적 관리와 인지적 관리를 잘해 나가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서를 잘 관리해 나가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24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발표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이제는 우울증 환자 100만 시대, 현대인들에게는 우울과 불안은 감기와 같을 정도로 우리 주변에서 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흔하고 많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신체적 관리, 인지적 관리를 위한 목적이 자신의 정서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각을 하고 접근을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서적 관리는 우리 삶의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영역을 자치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정서적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겠지만, 필자가 독자분들에게 추천하는 정서적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산책을 하면서 자신이 느끼고 있는 불안감과 긴장감 그리고 걱정되는 요소들을 생각해 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정리된 내용을 감정 노트에 작성해 나가면서 자신의 내면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가기를 추천한다. 결국 자신의 마음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 뿐이라는 그 사실을 반드시 기억했으면 좋겠다. 그렇기에 자기 자신과 온전히 잘 지내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정서를 잘 관리해 나가는 최선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필자는 정서 관리를 위해 꼭 하는 것이 있다. 5 감사 일기 작성,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과 통제 불가능한 영역을 나누어서 통제할 수 있는 영역에만 집중하기, 명상하기, 긍정 확언, 긍정적인 글귀 읽기와 같이 총 5가지를 매일 루틴처럼 해 나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쉽게 무너지지 않고 나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25년도 새해가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 필자의 글을 보고 다시 한번 새해 다짐을 했으면 좋겠다. 올해는 꼭 반드시 자기 관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나" 자신이 될 것이라고 말이다.
누구나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서 처음이 있다. 그리고 그 처음이 지속되면 능숙해지고, 자연스럽게 습관이 되면서 매일 아침 동쪽에서 해가 뜨듯이 일상이 되어 갈 것이다. 우리 모두 특별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일상에 신바람을 넣어줄 수 있는 자기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