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할 줄 아는 용기

나만 놓으면 끝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끊을 줄 아는 사람

by Jack

"자기 자신을 알고 있다."

타인을 속일 수는 있어도 자기 자신을 속이지는 못한다. 그렇기에 그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는 것에 있어서 때론 회피를 하고 싶거나 혹은 자신의 솔직한 감정이나 자신이 생각하는 생각을 믿고 싶어 하지 않는 순간이 찾아오게 된다.


이럴 때, 우리는 더 나은 선택을 하기보다는 후회를 남길 만한 선택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좋은 기회나 소중한 인연을 잃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느거 하나에 몰두하게 되고 집중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집착을 하게 되는 수순으로 밟게 되는 경우가 있다. 분명, 이러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계속해서 집요하게 놓지 못하는 것에 대한 집착을 하게 된다.


그럴 때, 자기 스스로는 알고 있다. 이러면 안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렇게 더 나아가다가는 분명 악수()를 둔다는 그 사실을 오래된 데이터를 통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계속해서 가지고 가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럴 때 자기 마음속에서 외치는 소리를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자기 자신은 알고 있다. 이러면 안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제는 그 마음의 소리를 들으면서 놓을 줄 아는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와 새로운 인연들이 찾아오게 된다.


"미련"(사랑)

누군가를 애절하게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 나와 잘 맞는 사람과 연애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서로 간에 깊은 내적 친밀감이 쌓이게 되고, 가족만큼이나 가까운 관계로 발전해 관계가 바로 연인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연인의 관계에서 서로는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느끼는 이 행복감이 오래도록 영원할 것이라고 말이다. 물론 그렇게 해서 결혼까지 골인을 하고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나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도 많이들 있다. 하지만, 대체로 연애를 하고 헤어지는 일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연인과의 헤어짐 속에서는 서로가 정말 누구보다 싫어져서 깔끔하게 헤어지는 경우도 있고, 혹은 다른 한쪽이 용서되지 않는 행동으로 헤어지는 경우, 또는 서로가 맞지 헤어지는 경우 등등 연인 간의 헤어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헤어지는 과정에서 애틋한 감정에 빠져들어가게 된다. 함께 했던 과거의 나날들, 그리운 시간, 행복했던 추억 등등 이전에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그리워지고 그리워지는 과정에서 이렇게 헤어지는 것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다시 재회를 하거나 혹은 헤어지려는 커플들이 다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불만이 았었던 점, 그리고 어떻게 맞춰나갔으면 좋을지를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다시 이전처럼 행복하게 만나자고 다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다시 만나는 커플들 중에는 다시 한번 위기가 닥쳐오게 된다. 정말 우리의 관계가 이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여 우리가 원래 헤어지려고 했던 이유들이 다시 샘솟게 된다. 그러면서 서로 간의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지 못한 상태로 무미건조하게 연애를 지속해 나간다.


분명, 나만 놓으면 끝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헤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하여 쉽게 그 손을 놓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보게 되는 그 순간이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본인은 알고 있다. 더 이상 관계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그 사실을 말이다.

만약, 이러한 미련을 가지고 사랑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면 자기 마음속에서 외치는 그 소리를 가볍게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 건강한 관계로 지속해 나가지 못하는 연인의 관계는 결국 나 자신을 소중히 다루지 못한 상태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그대가 그리운 걸까? 그때가 그리운 걸까" 필자는 아마도 그때 자신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것이 아닐까 생가한다.


놓아야 할 때는 알고 관계를 놓을 줄 아는 사람에게 더 소중하고 애틋한 관계로 이어나가고 싶은 사람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했으면 좋겠다. 나와의 관계가 건강할 때 다른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건강한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미련 없이 보내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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