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겨울-체리-여름>
<타인의 존경과 위선>
생기잃은 건조함을,
도덕적사랑 이라 착각
반짝이는 생기를 시기,
질투하며 통제한다.
통제와 소유적인 사랑으로
옥죄여 오는 가여린
핏줄이 떨린다.
이제는 그를 통해
숨을 쉰다.
타인의 존경과 위선이
타인의 시선과 혐오가
그녀를 어느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겨울 속 겨울이 겹쳐지는 암흑 속이다.
AR2TI-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