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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DBD Apr 18. 2023

올가니카 • Organica :

Brand dict. 건강과 환경을 위한 음식으로 세상을 바꿉니다.

다이어트도 똑똑하게 하는 시대. 이제는 헬스 식단에 빠지지 않는 닭 가슴살의 종류가 셀 수 없는 가짓 수를 가진 시대가 되었다. 맛이 없어서 닭 가슴살을 먹지 못한다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다. 다양한 건강식 브랜드 중 가장 건강한 브랜드, 자녀가 있다면 간식으로 주고 싶은 브랜드 '올가니카'가 있다.





‘건강과 환경을 위한 식물성 혁신푸드’


올가니카의 목표는 동물성 재료를 배제한 식물성 혁신푸드로 고객의 건강과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식문화를 선도하는 것입니다.


2013년 설립 이래 초고압 비가열 <클랜즈 주스>, 자연재료로 설계한 <비건 프로틴>, 식물성 원료 펙틴을 활용한 <비건 구미>


일반인부터 비건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브라잇벨리의 <플랜트 함박스테이크> 등 혁신적인 식품을 개발, 스타벅스 등 프리미엄 유통망과 삼성 등 초일류 글로벌 기업에 제공해온 올가니카.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으로 인류와 세계를 위한 도전에 나섭니다.




올가니카는 건강과 환경을 위한 음식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올가니카를 처음 접하게 했던 제품은 '어네스트 파이버 무화과-햄프'이다. 멋진 팔로워의 피드에 올라왔던 올가니카의 무화과-햄프는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졌다. 한 입 물면 혀를 달달하게 하는 단 맛은 없지만 무화과의 향과 견과류들의 맛이 입안에서 풍푸하게 퍼진다.




그리고 두 번째로 경험해 본 올가니카의 제품은 ‘올라 스포츠 프로틴’이다. 공복 등산을 오르면서 챙겨갔던 제품이다. 한 병에 12g의 식물성 단백질과 6g의 식이섬유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일반적인 프로틴은 먹었을 때 속이 불편하거나 느끼한 느낌이 많이 남는데 올가니카의 제품은 그렇지 않았다. 먹고 나서도 깔끔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글의 서두에 말했듯 올가니카는 아주 건강한 브랜드이다. 칭찬만 일색인 것 같다면 이 글을 통해 '맛'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요즘의 우리를 이루는 배달음식의 맛, 휴일에 보내는 멋진 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맛들을 생각해 보자. 혀끝을 자극하며 얼얼하게 만드는 매운맛, 몸서리치게 하는 달달한 맛. 이 맛들은 과연 누구의 기준에서 언제부터 맛있는 맛이라고 불린걸까? 배달 음식을 싫어하냐고 묻는다면 나 또한 배달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밤마다 치킨과 피자의 유혹에 흔들리는 사람이지만 브랜드 '올가니카'는 브랜드를 경험해 본 사람들에게 이렇게 맛에 대한, 음식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주는 건강한 브랜드이다.


음식이란 나를 표현하는 직간접적인 것이다. 오늘 밤 배달 음식을 먹을지, 샐러드를 먹을지는 매 순간 그리고 오늘 밤, 나의 몫이다. 뷰티 제품처럼 피부의 겉에 바르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몸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음식은 나를 보여주는 모든 것일지도 모른다.


올가니카의 제품 중에서 가장 눈여겨볼 제품은 '클랜즈 프로그램 주스'이다. 과다한 나트륨과 당, 적은 과채류를 섭취하는 우리를 위한 다양한 옵션의 클렌징 프로그램과 제품들이 존재한다.


브랜드 '올가니카'를 응원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얼마나 더 많이,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해야 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환경과 개인을 위하는 것을 1순위로 두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많은 멋진 브랜드를 소비하는 것에 급급해 가끔 나를 포함 모든 사람들은 잊는 것 같다. 옷 하나를 만드는데 환경에 얼마나 많은 영향이 끼치는지를.. 단기간 진행하는 브랜드 팝업 행사가 끝나면 배출되는 수많은 쓰레기들을. 배달 음식을 소비하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쓰레기들을. 옷을 사지 않아야 한다거나 배달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지 않고서 평가하는 것과 길을 다 다녀온 후에 평가하는 것은 다르다. 세상 속에 속한 내가 택하는 선택이 나에게 주는 긍정과 부정, 세상에 끼치는 긍정과 부정, 그것을 체감하게 해주는 브랜드이기에 '올가니카'를 높이 산다.


그리고 닭 가슴살도 이제 더 이상 맛이 없어 먹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것이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된 것처럼 채식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기에 브랜드 경험을 제안한다. 세계 채식인의 날 10월 1일에 맞춰 올가니카는 도제와 함께 식물성 유부초밥 [라구 미트볼 유부초밥]을 전국 도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두 브랜드의 협업 제품으로 가장 쉽게 올가니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제품이 있다. 스타벅스에는 올가니카 주스 '필 더 그린' '필 더 레드' '필 더 옐로우'가 있고, 프로틴 제품과 영양 바는 편의점과, 올리브영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민족입니다."를 당당히 외치는 세상 속에서 건강한 맛, 채식의 맛도 아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채식과 육식, 건강식과 맛있는 음식, 다양한 음식의 옵션을 알고 있다면 삶의 균형처럼 식습관의 균형에 대한 고민도 시작하게 될지 모른다. 유튜브와 티비를 가득 매운 음식 프로그램에 채식이 더해지기를 바라면서, 친구와의 만남 속 생각보다 긴 웨이팅을 마주했을 때 줄을 기다릴 수도 있지만 기다리는 사람 없는 샐러드 집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는 선택권이 더해지기를 바란다.


모두가 멋지고 맛있는 것에 박수치기에 나도 따라 박수치는 것이 아닌 나의 선택으로 멋지고 맛있는 것에 빠지는 소비자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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