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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한장이야기 Apr 15. 2024

4월 주말, 한강 공원은 포화상태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

한강 공원 나들이를 주말에 종종 합니다. 겨울은 겨울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한강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4월, 한강 풍경의 아름다움을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만큼 한강을 즐기려는 인파도 넘쳐나죠.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

4월 주말, 한강 공원은 포화상태 


지난번 한강 공원 나들이 때는 주차장의 공간이 없어서 돌아와야 했습니다. 이번에는 다행히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우리 집 강아지 세 마리를 데리고 다니기에는 교통 체증이나 주차문제가 큰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더군요. 마음 편하기로는 대중교통만 한 것이 없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4월 한강의 장면

4월 한강은 아름답습니다. 겨울을 지나 꽃이 만발하는 봄의 절정을 맞이하는 기분이란..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 장소가 한강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4월 한강의 푸르름은 그 차원이 다릅니다. 모든 것이 선명하게 보이는 듯한 초록 세상입니다. 


한강 공원 들판에 한가롭게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속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힐링이 저절로 되는 듯합니다.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첫 번째 행동은 햇빛이 있는 야외로 나가는 것입니다. 주변에 자연이 있다면 그곳을 걸어보세요. 분명 그날은 여행의 날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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