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ya - Kiang’ombe – AA
ABOUT ROASTER
2016년에 뉴욕 브루클린에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커피 바와 레스토랑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east one의 coe 겸 로스터인 Tom Cummings와 Morten Tjelum 부부이다.
east one coffee를 창업하기 전 영국 런던에서 New Row Coffee와 Free State Coffee 두 곳을 창업하였고 현재도 성업 중이다.
COFFEE INFO
Kenya : Kirinyaga Region
Elevation: 1700 – 1800
Process: Fully Washed
Cupnote : Honeydew, Blackberry, Lively
ABOUT COFFEE
열대과일로 가득한 바구니를 한잔에 응축시킨 듯한 산미와 달콤함이
입안을 가득히 채운다.
달달한 과일인 망고의 단맛과
제법 새콤한 산미가 좀 더 부각되면서 침샘을 자극한다.
산미를 즐기지 않는 분들이라면 왜 이리 셔?라고 반응할지도 모르겠지만
새콤달콤 츄파춥스를 입안에 머금은 이 느낌은 제법 괜찮다.라고 확언을 할 수 있다.
신기한 게 산미가 강한 커피의 경우 식을수록 단맛과 산미의 밸런스가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식어도 균형이 깨지지 않는다. 새콤한 맛의 여운이 조금 더 길게 갈 뿐..
마치 영국 스퀘어 마일의 sweetshop 블랜드가 떠오른다.
산미에 거부감이 없다면 에티오피아를 즐겨 마신다면 이 케냐 또한 좋아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추출 가이드
hario v60, 커피 30g, 물 온도 92도, 350ml 추출
그라인더
kalita300 gr, feldwood
Bean Profiler에서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