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LE COFFEE
COSTA RICA LA PERLA
ABOUT ROASTER
미국 캘리포니아의 새크라멘토(Sacramento)에 위치하며 2005년에 문을 열었으며
미국 MICRO 잡지 선정 2013 올해의 마이크로 로스터리에 선정된
OLYMPIA COFFEE를 주문하게 되면서 같이 결승전까지 진출한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본 oji 더치 기구가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현재야 블루보틀 커피에서 사용해서 유명해졌지만 2013년까지만 하더라도 기존의 더치 툴의 3,4배 이상을 상회하는 가격의 제품이라 이 브랜드를 사용하는 곳이 극히 드물어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 당시에 미국에서 사용한다는 사실에 더욱더 관심이 갔고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이곳의 사장이 국적이야 미국인이겠지만 일본인 것이 특이했습니다.
TEMPLE COFFEE는 지역사회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아마추어 자전거 동호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sns 이웃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는데 유독 자전거를 타고 템플 커피를 자주 방문하여서
여기를 왜 좋아하는가? 커피 맛 때문인가?라는 질문을 했었고 TEMPLE COFFEE가 후원하는 동호회의 회원이었으며 이곳에 오면 커피값 10% 할인을 받는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하고 즐겨 타는 사람으로서 뭔가 호감이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COFFEE INFO
Country: Costa Rica
Farm: La Perla Del Cafe Micromill
Altitude: 1500 - 1650 MASL
Varietals: SL-28
Production Method: Honey Process
BODY: MEDIUM
FLAVOR: BERRY, HIBISCUS, PASSION FRUIT
FINISH: TENDER
이 농장은 코스타리카의 서쪽 지역의 Naranjo 산에 위치한 농장이며
파나마 출신의 45명의 농부들이 황소의 붉은 피라 표현되는 빨갛게 익은 체리만 수확하여
커피를 생산한다. 이곳 농장주와 농부들 간의 유대와 신뢰성이 이 농장의 커피를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 농장이 가지는 비결의 원인으로 이 농장을 담당하는 팀의 노력을 꼽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체리를 수확한 무게로만 따져서 임금을 지불받기 때문에
새파란 색의 익지 않는 체리도 수확하여 무게를 늘리기 때문에 커피 품질이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곳은 아주 잘 익은 체리만 수확하여 탁월한 품질을 자랑합니다.
ABOUT COFFEE
이 커피는 템플 커피에서 처음 선을 보이는 프리미엄 시리즈의 첫 번째 커피입니다.
한봉에 무려 30불이나 하기 때문에 부담감도 있었지만 호기심이 동하여 주문을 하였습니다.
밝은 로스팅을 즐겨 마시는 입맛에 첫 잔은 좀 어색했지만 마시다 보니 이 커피의 매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히비커스의 새콤한 맛과 베리의 단맛의 밸런스가 아주 훌륭합니다.
컵 노트엔 열대과일의 산미도 있다고 하지만 느껴지는 맛은
히비스커스 차에 베리의 달달한 달콤함 그리고 후미는 베리의 단맛이 입안에 남습니다.
바디감도 제법 느껴지고 역시나 단맛이 뛰어납니다.
템플 커피는 중배전에 가까운 로스팅을 하는 곳이지만 약배전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도
맛있게 즐길 수 있게 커피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추출 가이드
hario v60, 커피 25g, 물 온도 92 도, 350 ml 추출
사용 그라인더
kaltia 300gr, feldwood
Bean Profiler에서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