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Coffee 2019
ABOUT ROASTER
2009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Mariatorget 공원의 coffee bar에서 시작하여 2010년엔 1kg 로스터기로
시작하였고 2012년엔 디드릭 25kg으로 본격적인 로스팅 납품을 시작하였다.
2018년 6월엔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DROP COFFEE는 밝고 명확한 향미와 산미에 유리한 light-medium roasting을 하고 있다.
아래 수상이력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스페셜티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북유럽에서 실력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확실히 드러내는 곳이다.
World Roasters Championship
3rd place 2014
2nd place 2015
4th place 2016
Swedish Roasters Championship
Winner 2014
Winner 2015
Winner 2016
Winner 2018
White Guide
Coffee Bar of the year 2014
Coffee Bar of the year 2015
Swedish Latte Art Championship
Winners 2013
Winners 2014
Swedish Brewers Championship
Winners 2013
Winners 2014
Swedish Barista Championship
Winners 2011
Winners 2013
Winners 2015
Winners 2018
ABOUT PACKGE
박스 봉인 스티커에 해당 농장의 대한 정보와 현지 농부에게 얼마나 주고 샀는지 구입 가격도 적혀 있다.
이번에 내부 패키징이 좀 바뀌었다. 내부에는 따로 저렇게 지퍼백이 없어서 자르면 집게로 고정을 해야 하지만 이번에 지퍼백이 추가가 되었다. 이런 디테일이 정말 강점인 곳이다.
COFFEE INFO
Flavour description: A sweet and delicate cup, reminding of dark chocolate, notes of passionfruit and florals, with a hint of sugar plums and a fudge like finish.
Category: Adventurous
Colour: Dark purple
Producer: Eleane Mierisch
Farm: Las Delicias
Varietal: Java (Longberry)
Process: Natural
Location: Lipululu in Jinotega region
Harvested: December to February 2019
Farm size: 20 manzanas (about 13 hectares)
Altitude: 1450-1500 masl
Roast style: Light to medium to enhance the natural flavours of the coffee.
2019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2018년에 정말 맛있었던 커피를 다시 가지고 왔다고 한다.
Las Delicias의 농장주인 Eleane Mierisch는 수십 가지 품종으로 다양한 커피를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공방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Eleane Mierisch는 니카라과에서 다양한 프로세싱을 도입하는 리더들 중 한 명입니다. 이들의 커피가 훌륭한 맛을 내는 이유는 훌륭한 가공방법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니카라과에선 프로세싱 책임자는 대부분 남성이 맡고 있지만 그러한 편견을 깨고 여성으로서 프로세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Las Delicias 농장은 니카라과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속한 지역입니다.
농장의 자바 품종은 드롭에서 거래하는 볼리비아의 라 린다에서 구입한 자바 묘목을 구입한 것입니다.
이 커피에 지불된 현지 지불 가격은 4.75 달러 / 파운드입니다.
지속가능성
Mierisch 가족은 농장 주변의 지역사회를 위해 아침 점심 식사팀을 만들어 주위에 식사를 제공하며
농장 노동자들의 어린 자식들이 대부분 학교를 가지고 못하고 같이 농장일을 해야 하는 것이
니카라과에선 일반적인 일이지만 이곳은 농장 노동자들의 어린아이들을 위한 보육센터와 학교를 지었으며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ABOUT COFFEE
달콤하다는 단어보다는 달큼하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
달콤 쌉쌀한 다크 초콜릿의 느낌이 중심을 잡고 있으며
후미는 설탕에 절인 듯 한 자두와 달콤한 버터 과자의 끈적한 단맛으로 마무리된다.
로스팅 후 보름 뒤쯤인 연초에는 정말 정말 달큼하고 매력적이며 끈적한 느낌의 단맛의 커피였다.
그러나 이 글을 작성하는 시기가 로스팅 날짜가 한 달이 지난 지점에
한 달이 지나면 어떨까? 싶어 조금 남겨둔 커피를 다시 추출해서 마셔보니
내추럴 프로세싱의 특징인 발효취가 드러나면서
이 커피의 특징인 진득하면서 끈적 거릴 정도로 인상적인 단맛이 확 줄어들면서
후미의 새콤한 산미가 좀 더 상대적으로 더 도드라진다.
이 커피를 맛있게 즐기려면 너무 오래 보관하질 마시길 추천한다.
추출 가이드
kalita wave155, 물 온도 95도, 커피 20g, 350 ml 추출
사용 그라인더
kalita 300gr
Bean Profiler에서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