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SHIA BOX
ABOUT ROASTER
이곳은 일반적인 로스터리가 아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커피를 소비자에게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느 커피집인지 상호명을 알려주지 않고 어떤 선입관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고
유명한 곳과 그러지 못한 작은 로스터리에 객관적으로 맛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스스로 맛에 대해서 최대한의
편견 없이 판단하게 만든다.
자체 앱을 통해서 자신의 경험을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맛에 대해서 보정할 수 있는
자가학습적 기회를 제공하며 커피의 미묘한 맛 차이를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흥미롭다.
COFFEE INFO
Roaster : La Colombe Coffee
Process: Fully Washed
Altitude: 1,675 - 1,715 meters
Farm: La Aurora
Producer: Roberto Brenes
Region: Piedra Candela
Cupnote : honeysuckle, Jasmine, Blue Sweet Tart
농장 이야기
La Aurora 농장의 환경은 키가 큰 게이샤 커피나무가 자라기 적합한 고원지대의 가파른 언덕에서 재배된다.
Roaster : Bird rock coffee
Cupnote : Lavender, Blueberry, Vanilla
농장 이야기
하시엔다 라 에스메랄다 (Hacienda La Esmeralda)는 게이샤 품종의 재발견과 스페셜티 커피의 다양성을 알린 진원지입니다. 2004 년에 Peterson 가족은 농장에서 여러 구획을 분리하여 재배하기 시작했고 처리과정(프로세싱)도 각각 분리하여 시작했습니다.
Peterson 's는 게이샤가 제공하는 다양한 컵 프로파일을 분리하였고 현재에는 흔한 방식이지만 그 당시에는
상당한 진보적인 방식이었습니다.
Petersons가 발효 기간 동안 Scott Lab의 Lalcafe의 효모를 시험하였습니다.
특정 효모 가닥 인 텐소 (Intenso)는 식감, 꽃 향기 및 열대 과일 향을 향상하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 체리를 빼낸 후 씨앗을 발효 용기에 넣고 인 텐소 효모를 접종하고 45 시간 동안 발효시킨 후 5 일 동안 건조합니다.
#9627
Roaster : Paradise coffee
Continent: Central America
Country: Panama
Farm: Hacienda La Esmeralda
Process: Natural
Region: Boquete, Panama
Variety: Geisha
Cupnote : Froot Loops, Cherry
Layers of explosive tropical fruit and flowers with powerful aromatics. Jasmine, bergamot, fresh peach and candied lemon and lime, lychee, and maraschino cherry.
농장 이야기
#9626에 과 같은 농장인 하시엔다 라 에스메랄다 농장이며
추가 설명하자면 2004년 파나마 베스트 옥션에서 우승하며 "GOD IN A CUP"으로 유명한 농장이다.
그 이후 게이샤 골드러시의 시발점이 된 곳이며 현재에도 농장이름이 최고의 브랜드가 된 곳이다.
#9628
ROASTER : VASHON COFFEE
ORIGIN : COLOMBIA - TOLIMA, FINCA ELANCIA
PROCESS : 1550 MASL
VARIETY : BRONZE TIPPED GESHA
CUPNOTE : STRAWBERRY, FRUIT ROLLUP, CANDY CORN, TOFFEE
ABOUT COFFEE
매년 연말이 되면 엔젤스 커피에서는 연말 선물의 개념으로 게이샤 박스를 제공한다.
뭐가 들었는지 모르지만 언제부터 도전하게 되었고 이젠 연말이 되면 바로 주문을 한다.
특별히 비싼 커피를 만나면 가장 원초적인 프렌치 프레스를 써서 추출하는 걸 즐겨한다.
열대과일의 단맛이 아닌 견과류의 고소한 단맛이 중심을 잡고 있다.
따뜻하나 식으나 견과류의 단맛이 유지되며 오렌지의 새콤함으로 마무리된다.
게이샤 치고는 평범하다.
받자 말자 첫 잔 이주 후 두 번째 마지막 커피는 로스팅 후 두 달이 이 지난 시점에 마셨다.
첫인상은 라벤더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며 단맛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티를 마시는 느낌이 강했다면 두 달 뒤에는 향미와 레드 와인과 포트 와인이 섞인 특징이 드러나면서 맛있는 레드와인을 마시는 착각이 든다. 마지막은 라임이 살짝 느껴지며 클린 컵의 특징을 보인다.
후미에서 살짝 느껴지는 라임의 향미가 단맛을 더욱더 돋보이게 해주는 산미료의 역할을 한다.
4가지 게이샤중 단연코 최고의 컵이었다. 괜히 비싼 커피가 아니다.
오렌지의 새콤함과 자몽의 단맛 그리고 입안에서 배가 되는 재스민 향이 퍼진다.
식을수록 향이 약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재스민 향이 여전히 강렬하다.
#9626과 같은 농장이지만 컵의 차이가 느껴지는 것이 다른 랏의 커피로 보인다.
어라 이 맛은 뭐지? 분명 게이샤인데?
경쾌하고 밝은 톤의 느낌이다.
딸기의 단맛 새콤함 그리고 사탕의 느낌
딸기 칩을 먹는 듯한 단맛과 새콤함이 즐거움을 주며 클린 컵의 특징을 보인다.
다만 게이샤의 폭넓은 스펙트럼의 향미를 기대한다면 아쉽다.
맛있는 케냐와 에티오피아 커피를 만난 느낌이다.
추출 가이드
ESPRO PRESS, 커피 25g, 물 온도 95도, 400 ml 추출
사용 그라인더
feldwood
Bean Profiler에서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