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Doi Pangkhon Natural
ABOUT ROASTER
Stephen Leighton는 1999년에 첫 시작을 했으며 2003년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는 전 세계 커피 산지 서른 곳의 농장들과 직접 거래 중이며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해 농가에 대한 경제적, 과학, 프로세스 지원을 통해 생산 현지의 지역, 기후에서 최대한의 커피 품질향상을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
서울에서 열린 2017 World Barista Championshop에서 HASBEAN 소속 Dale Harris 가 우승했다.
COFFEE INFO
Country : Thailand
Region : Doi Pangkhong, Chiang Rai
Altitude : 1,250–1,500m.a.s.l.
Processing method : Natural
Varietals : Red and yellow Catimor, Caturra, Bourbon and Typica
태국 북부와 미얀마 라오스 국경 인접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이 지역은
세계 최대의 마약 생산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초부터 시작된 태국 왕의 아편 퇴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편을 재배하기 유리한 조건과 아라비카 품종이 자라기 위한 조건이 비슷하기 때문에 아편 대신
아라비카 커피가 선택되어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태국 북부 치앙라이는 더 이상 마약 생산보다는
커피를 재배하고 있으며 관광지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약 8,000 톤의 아라비카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 3위의 커피 생산국이지만 전 세계 스페셜티 시장에서 태국 커피를 만나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태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앞선 위치에 있으며 커피 생산을 위한 인건비가 중남미와 비교 시
높은 생산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hasbean의 현지의 소싱 파트너인 Beanspire는 Doi Pangkhon의 농가의 커피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발 1,250 ~ 1,500 미터에 위치한 Doi Pangkhon의 커피 농장에는 Caturra, Catimor, Bourbon 및 Typica 품종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품종의 혼합은 농부가 다양한 위험을 완화할 수 있게 합니다.
ABOUT COFFEE
독특한 인상을 준다. 일전에 포스팅한 치앙마이 커피 와는 다른 채색의 느낌이다.
정제된 설탕의 깔끔한 단맛이 아닌 정제되지 않은 사탕수수의 거친 단맛에 뒤이어
쌉싸름함 그리고 약간의 숙성 발효취가 가미되어 알코올이 약간 들어간듯한 느낌도 든다.
다크 럼이라는 표현이 정말 어울린다.
식어버린 커피에서도 거친 단맛과 쌉싸름 발효취가 느껴진다.
따뜻할 때와 식은 뒤에도 일관적으로 맛있는 커피
라즈베리의 단맛과 산미도 기분 좋게 느껴지지만 거친 야생의 단맛과 럼의 조합이 더 인상적으로 느껴진다.
특이하면서 맛있는 커피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둘 다 해당되는 커피이다.
추출 가이드
에어로프레스, 커피 20g, 물 온도 93도, 역방향 1분 후 추출
사용 그라인더
kalita 300gr, feldwood
Bean Profiler에서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