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ya Kungu Maitu Estate
ABOUT ROASTER
미국의 3대 로스터리(스텀프 타운, 카운터 컬처)로 분류되는 곳
사실 미국을 넘어서 전 세계 스페셜티 로스터를 꼽자면 먼저 손꼽히던 곳
1995년 Doug Zell과 Emily Mange 공동 창업하였다.
시카고에서 시작하였지만 로스앤젤레스와 뉴욕과 보스턴 점점 매장을 늘리고 있다.
이들이 거래하는 커피 산지 농장과 농부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COFFEE INFO
SKU : Kenya Kungu Maitu Estate
Country : Kenya
Region : within Country Nyeri
Elevation :1800m.a.s.l.
Farm : Wangera Farm
Farmer : Producer Name Njeri and Stephen Kagio
Buyer : Bill Nigut
Cultivar : SL-28, SL-34, Riuru
Harvest : Time November 2018 - January 2019
Flavor Notes: Nectarine, Grapefruit, Golden Raisin
농부 이야기
Name Njeri는 Wangera 농장에서 50년 동안 커피 재배를 하며 남편과 함께 10명의 자녀를 길렀으며
지금도 3700그루의 커피나무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도시로 전부 떠났지만 다시 되돌아온 자녀 Stephen Kagio과 함께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Njeri의 전통적인 노하우와 Stephen Kagio의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커피의 품질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ABOUT COFFEE
10년 전 해외 커피를 덜컥 주문해 1980년에 생산된 엔틱 핸드밀에서 부들부들 거리는 팔을 붙잡으며 애써 핸들을 돌리던 장면이 생각이 난다.
이런 약배전의 커피는 처음이라 핸드밀을 돌리다가 욕이 나오면서 핸드밀 통째 던져버린 것도 이젠 추억이다. 그때 처음 경험한 해외 커피도 핸드밀이 돌아가지 않아 욕을 하며 던져버리게 만든 것도
인텔리젠시아였다.
오랜만에 만난 케냐 그리고 더 오랜만에 다시 만난 인텔리젠시아
상콤한 산미, 열대 과일류의 선명하고 깔끔한 산미가 느껴진다.
다만 단맛이 조금 부족한 것이 단맛이 풍부한 과일은 아니고 컵 노트에 적힌
자몽처럼 새콤하다. 산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즐길만한 선명한 캐릭터의 커피
산미를 즐기는 분들에겐 즐거운 커피이지만 새콤한 것을 즐기지 않는 분에겐
낯설고도 먼 그대가 될 수 있는 커피이다.
오랜만에 만난 커피 무려 26불의 비싼 가격이지만 그 기대를 부응하진 못해서 아쉬운 커피
추출 가이드
hario v60, 커피 25g, 물 온도 94도, 커피 350 ml 추출
사용 그라인더
feldwood
Bean Profiler에서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