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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an Profiler Feb 26. 2020

COUNTERCULTURE COFFEE

Valle del Santuario

 



ABOUT ROASTER 


실버레이크 트레이닝 센터 

스텀프 타운(Stumptown), 인텔리젠시아(Intelligentsia)와 더불어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라 불리며 

1995년 Durham, NC에서 시작하였다.

Counter Culture의 뜻은  ‘우린 특별하고 다르며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간다.’라고 밝히고 있다.

창업 이후 스페셜티 시장을 선도하며 꾸준히 혁신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그들은 이름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보통의 로스터리들이 주요 도시에 카페를 오픈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커피숍을 운영하지 않는다. 오로지 온라인으로 원두 도소매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이 영국 런던의 스퀘어 마일이 생각이 난다.

다만 다른 지점이 있는데 주요 도시에 플래그쉽 스토어 수준의 트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커피 애호가들과 바리스타들을 위해 운영되며 소비자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카운터 컬처에서 배포한 플레이버 휠 2 버전 


특히 커피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카운터 컬처에서 플레이버 휠을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COFFEE INFO 


Varieties: Bourbon, Pache, Caturra, Catimor

Elevation: 1,600-2,100 meters

Certifications: Kosher, Organic

Availability: Through early March 2020

Process ; WASHED 

Cupnote : VANILLAPLUMCHOCOLATE



 

  Valle del Santuario   


2000년대 초반까지 페루는 품질이 뛰어난 커피보다는 대량생산으로 유명하였다. 

CENFROCAFE(페루 북부 마을을 기반으로 한 협동조합)은 카운터 컬처와 협업 중이며 

인근의 5개 커뮤니티와 투명한 계약을 맺었다. 커피를 생산하는 협동조합의 농부들과 직접 거래를 하며

커뮤니티 회원들이 공동생산작업을 하며 투표를 하여 공동의 의견을 결정한다.

2007년부터 지속된 관계이며 카운터 컬처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어진 협업관계이다.





ABOUT COFFEE 


이 곳의 커피는 대체적으로 미국 로스터들이 지향하는 안정적인 중배전을 지향한다. 

추출이 까다롭지 않고 쉽게 내려도 맛의 일관성을 보여준다. 



초콜레티한 달콤 쌉싸름함이 느껴진다. 

그러나 그 사이에 바닐라의 부드러운 단맛이 이 커피를 한층 더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쌉싸름하지만 그 사이에 녹아든 바닐라의 부드러운 단맛 그리고 후미는 새콤한 산미로 마무리된다.

전체적으로 단맛과 쌉쌀함의 조합과 후미는 산미가 나타난다. 

좀 더 복잡한 향미를 기대했지만 그래도 제법 괜찮은 커피였다. 



추출 가이드

kalita wave 155, 커피 25g, 물 온도 92도, 400 ml 추출 

사용 그라인더 

kalita 300gr




BEAN PROFILER에서 사용된 사진 중 일부는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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