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주어진 영문과 사진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보세요. 책에서 발췌한 글과 사진에 이어 보충 설명이 나옵니다. 영어 해석에 집중하고 싶다면 한글로 된 설명은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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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빌 브라이슨의 여행 에세이 <발칙한 영국산책>에 나오는 글입니다. 영국에서 20년 넘게 살던 저자가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영국 일주를 하면서 남긴 기록입니다.
잉글랜드 남부에서 출발하여 점차 북상하여 스코틀랜드 끄트머리까지 돌아보면서, 도중 불가피하게 두 차례 렌터카를 이용한 때를 제외하고 모두 대중교통만 이용했다고 합니다.
작가의 개인 견해가 담긴 여행기라는 점, 또 9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당장 여행안내 자료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우선, 물가부터가 30여 년 전과 확연하게 차이나고 저자가 보고 이용했던 영국 각지 시설들이 지금은 없어지거나 이후 생겨난 것들이 많습니다.
날씨로 악명 높은 영국에서도 특히 악천후가 심한 늦가을을 여행 시기로 삼은 데다, 대중교통 위주로 돌아다녔으니 불편한 여행길이 될 수밖에 없죠. 하지만, 이런 불편함이 저자의 유머 감각과 만나면서 오히려 흥미진진한 읽을거리가 됩니다.
여행 안내서가 될 수는 없지만, 영국이라는 나라와 영국인의 특성, 영국 주요 명소에 대한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읽어가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무엇보다, 낯선 여행지에서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크고 작은 난관에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해 줍니다.
위 글은, 영국이라는 나라와 영국인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함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영국만의 문화와 사람을 저자 특유의 재치와 풍자가 넘치는 표현으로 해석해 놓았습니다.
영문 출처: Notes from a Small Island by Bill Br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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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8월 1~7일까지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이하면서 생각해 본 대화입니다. 저도 1년가량 모유수유를 하면서 수유할 장소를 찾느라 힘겨워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기를 동반하는 부모를 위해 곳곳에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희 모자가 다니는 공간 전체에 해당하는 건 아니죠.
부득이하게 타인의 눈을 의식하며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를 하기도 했습니다. 저처럼 수유를 하는 여성도 제법 만났는데 다행히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적대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이러한 여성의 행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 같네요. 위 대화를 이어가거나 이와 비슷한 상황을 상상해 보고 글을 적어봅시다. 혹은 자신의 경험을 반영해도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