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주어진 영문과 사진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보세요. 책에서 발췌한 글과 사진에 이어 보충 설명이 나옵니다. 영어 해석에 집중하고 싶다면 한글로 된 설명은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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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에 나오는 글입니다.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는 책이지요.
저는 <상실의 시대> 한국어판 종이책을 20여 년 전에 읽고, 최근에 <Norwegian Wood> 영어판 오디오북을, 그다음 <노르웨이의 숲> 한국어판 오디오북으로 또 읽었습니다. 딱히 이 작품을 더 좋아한다기보다 무라카미 소설이 좋아서 이를 연이어 읽으면서 이 작품만 총 3번 읽은 셈입니다.
196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며 대학에 갓 입학한 남녀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당시 시대 배경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우울함이 깔리고 자살과 방황, 정신병, 고통, 죽음이라는 단어가 떠나지 않는 책입니다. 그런 분위기에도 '봄철의 새끼곰만큼 네가 좋아'라는 깜찍한 말과 등장인물의 엉뚱한 행동 때문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위 글은, 주인공 와타나베의 기숙사에 사는 상급생 나가사와가 한 말입니다. 등장인물 중 가장 문란하고 냉혈한이면서 수재에다 엄친아이기까지 그래서 얄미운 인간이긴 한데, 그래도 그가 한 말이 이 책의 가장 유명한 대사로 등록되어 있네요. 듣고 보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 여기에 옮겨 보았습니다.
영문 출처: Norwegian Wood by Haruki Murak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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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영국에서 개학을 앞두고 벌어지는 풍경을 글과 사진으로 가져와 봤습니다. 제가 일주일 가량 휴가를 보내고 오느라 이번 글이 늦었습니다. 지난주에 올리면 더 시의적절했을 것 같으니 이해해 주세요.
위 사진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한 장면입니다. 해리 포터와 해그리드가 다이애건 앨리에서 쇼핑을 하며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 옆으로 쇼핑 목록을 들여다보는 가족이 보이죠. 마법사 복장과 예스러운 배경을 제외한다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영국의 가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 아들은 이제 많이 커서 저희 가정에는 이런 부담이 줄었습니다만, 다들 저처럼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개학 준비를 하느라 바쁘겠죠.
영국에는 초등학생도 교복을 입고 그에 맞게 체육복과 신발, 양말, 액세서리도 갖추어야 합니다. 교복 판매 업체를 지정하는 일부 학교를 제외하면, 대부분 공립학교의 교복은 색깔과 디자인만 맞으면 되므로 근처 마트에서 구매해도 됩니다. 다만, 구매 방법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오히려 헷갈리기도 합니다.
이런 영국의 학부모나 학생의 입장이 되어 바쁘게 개학 준비를 하는 모습을 영어로 적어봅시다. 혹은 위 대화를 이어가거나 영화 장면을 설명해도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