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이렇게 실전 영어 글쓰기 1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만일 영국에 산다면, 어떤 형태로든 '영어 글쓰기'가 필요한 일이겠죠. 전화 한 통으로 가능한 일이라 하더라도 글로 쓸 정도가 되어야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영국이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거나 혹은 꾸준히 영어 글짓기를 하려는 분에게 도움이 될 글쓰기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부터 글짓기 숙제를 꾸준히 해보고자 이런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오랜 세월 영국에서 직장인과 프리랜서, 학부모로 살면서 겪었던 생활 속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주제로 가져옵니다. 예전부터 제 글을 구독한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2021년 12월에 시작했던 <실전 영국 생활 글쓰기>에서 활용했던 주제를 일부 가져옵니다.
예전 글쓰기 주제를 가져오는 이유는, 2년 반가량 꾸준히 영어 글짓기 브런치를 꾸리면서 이 코너가 가장 애착이 갔기 때문입니다. 영어 글짓기는 물론 영국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분에게도 도움이 되는 코너라 판단되고요.
가능하면 계속 이어가고 싶었지만, 영국에서 보편적으로 활용할만한 글쓰기 주제가 30여 편의 글로 바닥이 나버리더군요. 더 이상 주제거리가 없어서라기보다 신고나 항의, 문의 등 글쓰기 형태를 크게 분류하고 보면 거의 다 비슷하기에 더 이상 주제를 가져올 필요가 없다 여겼습니다.
주제만 가져올 뿐 예전에 활용한 지시문을 거의 다 무시하고 새롭게 작성해 올립니다. 무엇보다, 글짓기 결과물을 보여준다는 점이 <실전 영국 생활 글쓰기>와 다릅니다.
가령...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등의 내용이 담긴 분실물 신고서를 작성하라는 지시문이 나온다면, 신고서 예시문도 이어지는 식입니다. 지시문과 예시문 모두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니, 원어민의 솜씨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글을 잘 썼노라 자랑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라 (자랑할 만한 글도 아니지만)
이 정도로 했더니 성공했다
혹은 이런 형식으로 쓰면 된다
의 의도입니다.
이 코너에는 매주 두 가지 글쓰기 주제가 나옵니다.
우선, 유명 저자의 책에서 발췌한 글이 나오는데 오랜 세월 회자될 정도로 명문으로 인정받는 글이므로 이를 반복해 읽고 필사하거나 흉내 내어 써보는 것만으로도 영어 공부가 됩니다. 이에 더 나아가 주어진 발췌문 앞 혹은 뒤에다 내용에 어울릴만한 글을 연결해도 됩니다.
두 번째 글쓰기 주제는 바로 이 코너의 제목에 해당하는 실전 영어 글쓰기입니다. 영국에 살면서 겪을 만한 다양한 글쓰기 상황을 예시로 제시합니다. 영어로 어떻게 적어야 할지 막막하다면 제가 작성한 예시문을 참조한 후 시작해도 됩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