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루에 한 번씩 써 보는 동시 –37-
넌 도대체
꿈이 뭐니?
좋아하는 걸
열심히 하다 보면
꿈을 이룰 수 있대.
열심히 좀 해봐!
다시 시작된
엄마 잔소리
나는 대답 대신
이렇게 물어본다.
엄만, 꿈이 뭐였어?
좋아하는 거
열심히 해서
꿈이 이뤄졌어?
엄마도 대답 대신
나에게 되묻는다.
너 오늘,
학원 숙제했어?
이기규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