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인재를 원하세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고객사 HR 담당자와 함께 계층별 교육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각 계층별로 혹은 직급별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조직이 바라는 역할이 무엇인지 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담당자분 또한 급격한 성장세에 있던 기업에서 일하셨던 경험이 있던지라,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구성원들에게는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한참 얘기를 하다가 요즘의 트렌드이기도 하고, 미래 조직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창의성"과 "창의적 인재"로 주제가 옮겨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에게 "창의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은 무엇일까? 좋은 교육은 없을까?라는 고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왔습니다.
한참 얘기 중에 그 담당자분이 의미심장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창의적인 인재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결국 "창의적"이라는 형용사의 반대말이 무엇일까? 란 질문이었습니다.
영어로 하면 간단하죠. Creative 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창의적인 혹은 창조적인 이라는 뜻이니 무엇인가를 파괴하거나 부순다는 뜻이 아닐까요?
제가 잠시 고민을 하고 있자니, 그 담당자분은 답을 알려주셨습니다.
"바로 윗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사람이죠. Loyality 가 강한 사람이 그 반대말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동의하시나요? ^^
창의적인 사람은 언제나 새롭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엉뚱하게 보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 냅니다. 기존에 하던 방식으로만 일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귀찮은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생각을 일에 적용하였을 때 분명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변화를 싫어하는 상사는 이렇게 지시합니다. "그냥 하던 대로 해~! 괜히 다른 방법으로 했다가 문제라도 생기면 누가 책임지나?"라고 말이죠
윗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이 지시하는 대로만 하는 사람과, 뭔가 이상한 것을 생각해서 주장하는 사람. 두 부류로만 구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창의적인 인재"의 반대말은 "지시에만 잘 따르는 사람"이 되어 버리죠.
현실적으로 "창의적"인 인재가 되어봤자 조직에서 백안시당하고, 승진 등에서 불이익을 얻게 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지시에만 따르는 사람이 되어버리게 되겠죠.
창의적인 인재가 가득한 조직을 원하십니까?
그럼 무조건적인 지시만 하지 말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세요.
창의적인 인재들을 채용하고 싶으십니까?
창의적인 인재들이 들어와도 "非창의적인" 즉 "충성심만 가득한" 사람으로 변하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이미 조직에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조직의 성과와 변화를 바라십니까?
조직의 "젊은 피"들이 말하는 의견을 묵살하지 말고 경청할 수 있도록 리더들을 변화시키세요. 조직의 리더들이 변하면 조직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神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보살필수 없기 때문에 "엄마"를 보내셨다고 말이죠. 마찬가지로 창업주나 CEO가 모든 직원들을 보살피고, 의견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팀장(혹은 리더)"을 보내지 않았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