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중심을 잡아주는 3가지.

뿌듯하고 행복하고 보람되는 나의 소중한 루틴

by 희재
오늘의 글감입니다.
하고 나면 몹시 뿌듯한 일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어떤 일을 할 때 뿌듯함을 느끼시나요?


하고 나면 뿌듯한 일.



하나, 집안대청소.

매일 하는 집안 청소이지만, 한 번씩 각 잡고 이불빨래부터 계절옷 정리까지

온 집안을 모두 뒤집어(?) 청소를 합니다.

거의 하루 종일 집을 치우고 정리하고 버릴걸 버리고 나면

마치 내 머릿속을 정리한 것처럼 개운함이 옵니다.

아이들과 남편이 내가 깨끗이 정리한 집으로 들어와

우와! 하고 말해주면 또 그렇게 뿌듯하고 기분이 업된답니다.


둘, 땀 흘리며 하는 운동.

저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처음 시작은 어렵지만 시작하면 끝을 보는!

그리고 무엇보다 땀 쫙 흘리고 운동하고 나면

마치 내 몸에 노폐물들이 싹~빠져나간 개운한 기분이 들고

엔도르핀이 내 몸에 돌아다니는 느낌이 듭니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힘든 운동 후 뿌듯함과 개운함이 중독되기 딱 좋습니다.


셋, 독서.

책을 좋아했지만, 편독했던 저였는데

4년 전부터 장르 가리지 않고 책을 읽고 있습니다.

독서를 하고 나면 한동안 그 책과 호흡하는 기분이 듭니다.

소설이라면 그 책을 다 읽을 때까지 그 책의 주인공이 된 것 같고,

자기 계발서를 읽을 때는 세상 모든 일을 다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채워집니다.

이런 감정을 가지게 해주는 책은 참 신기한 요물입니다.

그래서 한 권 한 권 완독해갈 때마다,

마치 내 마음속에 나이테가 한 줄씩 한 줄씩 추가되는 기분에 뿌듯합니다.




위에 말한 세 가지 모두가 사실 매일하면 너무 좋지만 꾸준히 하기 힘든 일들입니다.

조금 불편한 삶을 택하면, 내가 좀 더 성장해 있을 거라는 걸 알기에,

하고 나면 뿌듯하고 보람된 일들을 매일매일 나 자신과 약속을 지키며 해내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어린 시절

나이와 관계없이 공부하고 책 읽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라

그것이 당연한 일처럼 느껴져

지금의 저도 그렇게 지내는 것처럼

저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도 제가 살아가는 건강한 루틴들을

그대로 자신들의 삶에 당연한 듯 녹여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내 안에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면

스스로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세 가지 모두 하고 나면 오는 뿌듯함 덕분에 오래오래 실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하기 싫지만 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자신만의 루틴을 꼭 찾아 지속하세요!

1년, 2년, 10년 뒤엔 내가 꿈꾸는 모습의 나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하기 싫은 일들을 해낸 여러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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