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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최고위과정] 초청 강연, 대화를 잘하는방법

지난 연세대 최고위 과정 이후, 

높은 만족도로 다시 불러주신 원우회 모임 강연. 


송도 오라카이에서 진행하게 되어 집과도 가깝고 분위기도 고급스러워서

한층 더 룰루랄라 신나는 마음으로 도착해다. 


오늘의 주제는 '대화의 기술'

비지니스를 하시는 CEO분들이 많기에 

첫 만남때의 대화법과 협상, 설득 스킬과 함께 의사소통의 전반적인 기법을 전달했다


첫 만남때는 누구나 공감할수 있을만한 소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를들어 여성의 경우에는 쇼핑이나 패션이 될 수 있고,

남성의 경우에는 게임이나 스포츠 이야기가 소재거리가 될 수있다.

그렇게 공감가는 소재를 통해 서로의 공통 관심사를 확보한다면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을 줄어들 수 있다.


더불어 협상과 설득은 기술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것으로 시작한다.

마치 동화 '해와 바람의 내기'에서 힘으로 나그네의 옷을 벗기려고 했던 바람보다,

햇볕을 강하게 내리 쬐어 나그네가 덥다고 느껴 스스로 옷을 벗게 만든 것처럼,

모든 행동의 시작은 상대방으로부터 나오게끔 해야한다. 


이런 부분의 강의에 이어 나만의 1:1 대화 진단법까지 실시했던 바쁜 80분간의 강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항상 강의안을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 

더 좋은 강의, 더 좋은 전달과 소통을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날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 


대화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사이기에 나이대별로 소통하는 방법도 다르고, 

원하시는 강의법도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더 폭넓은 전달을 할 수있는 강사가 되길 스스로에게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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