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배바꿈 Jun 19. 2022

육 월 십오일은 나에게...

브런치 작가 승인

1996년 6월 15일 강남극장에서 투캅스2를 보고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를 함께 먹었다. 

그날 이후 내 인생 중 절반이 넘는 시간을 그녀와 함께 보내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22년 6월 15일  브런치에서  '당신도 이제 작가' 라며 축하 메일을 보내왔다.  다섯 번 시도 끝에 받은 메일일을 열어보는 순간 발신일에 주목하면서 큰 의미를 발견했다. 2022년 6월 15일 현재 그녀와 9,497일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음을 계산했다. 그렇다면 브런치도 9,497일 즉, 2048년 6월 15일이 넘도록 찐한 인연을 이어 갈 수 있지 않을까?  다시 글쓰기에 도전합니다.   아자!!



 

작가의 이전글 자~! 이제 벤처확인(인증) 증 주세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