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후회하신다면서요.
정말 후회하고 계신 것 맞는지 여쭙습니다.
다섯 살 짜리도 알고, 일곱 살 짜리도 아는데
정말 후회하고 계신 것이 맞는지 다시 여쭙습니다.
혹시 그냥 과거에 충분히 성과를 내지 못했거나
내 맘대로 안된 게 아쉽고 짜증 나서
후회라고 표현하시는 건 아닌지요.
깨닫긴 하셨습니까.
뉘우치시는 건 맞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회한이라고 말해주세요.
아쉽고 헛헛하다고 다시 말씀해 주십시오. 감정팔이 그만하시고요.
마음 속의 어린아이를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그 아이와 나란히 손을 잡고 웃으며 길을 걷는 날이 오기를 꿈꾸고 소망합니다. 인천공항, 두 공주님의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