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략은 잘하는 거?
첫 번째)
고등학교 2학년 지우는
내년 수능을 맞아 전략을 세운다.
하루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수능 1등급을 맞겠다는 전략을 말이다.
두 번째)
옆반 고등학교 2학년 누리도
내년 수능을 맞아 전략을 세운다.
나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나의 공부 스타일이 어떤지 재점검해본다.
내 장점과 단점을 바탕으로 학습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남은 시간 할 수 있는 최선의 목표를 세팅한다.
사람들은 지우처럼 전략과 목표
그리고 계획을 헷갈린다.
지우는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정했을 뿐이지 전략을 세우지는 않았다.
전략은 계획, 목표가 아니다.
내가 누구고,
내 적은 누구고,
난 뭘 잘하고,
난 뭘 못하고,
지금 상황은 어떠하니,
우리가 성장하려면 무엇을 해야 해 가 전략이다.
그래서 '사업 계획 전략'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듣는
지금 이 시기가 더 힘이 든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