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필요한 지식을 모두 익히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핵심만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 책을 끝까지 읽은 당신이 집을 잘 구할 확률은

적어도 95%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내 책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진짜를 담고 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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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글을 읽으며 일관되게 강조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집을 고를 때는 내가 아닌 보편적인 '사람들'의 관점으로 볼 것

이 관점의 전환이야말로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이 책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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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경험이나 지식에 따라서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는 천차만별이 될 것이다.

누군가는 읽으며 무릎을 탁 칠 것이고,

누군가는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야 이해가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지식이 상당하다고 해도,

실제 집을 구하는 과정이 간단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모든 과정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내 책은 집을 사라고 부추기지 않는다.

그저 독자분에게 필요한 '그 때'

나의 지식이 잘 활용되면 좋겠다.

그것이 내가 이 책을 쓴 이유이며, 내 기쁨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