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내가 부리는 거지 EP.1 제주살이의 시작

by 하은

제주도 자체가 좋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제주도가 가져다주는 추억이 많다는 것임을 반증한다.


나 또한 제주도의 기억은 제각각 다르지만 희미한 기억들과 함께 희미한 웃음이 나는 걸 보면 제주도에 대한 기억은 좋았던 것 같다.


위드코로나인 지금의 제주도는 아무래도 해외 가는 것만큼의 비용이 든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해외를 찾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럼에도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은 많.


이번 제주살이를 3주 정도 해보기로 결심했는데,

제주살이는 20대였을 나에긴 예전부터 버킷리스트였다.

왜 갑자기 제주인가라고 묻는다면 아직은 모르겠다.

아마 제주 3 주살 이를 하면서 그 이유를 살아보면서 찾아볼까 한다.



8월 23일 김포서 비행기를 타고 연착이 생활화되어 있는 제주행 비행기를 연착 없이 타고 도착했다.


그리고는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서울에서 정말 흐릿했던 우울한 날씨가 끝장나는 노을과 비가 그침으로써 나를 환영해 주었다.




나는 뚜벅이이기에 버스를 타고 미리 예약을 해둔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제주에 온 첫날이니까 내일이 없는 것처럼 청춘처럼 놀아야지!라는 마음으로 한편으론 피곤하기도 했지만 신나는 마음었고 그냥 저질러버렸다.


제주도의 매력 중 하나는 혼자와도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그 매개체 중 하나가 게스트하우스화인데, 제주에서 제일 발달한 문화임에는 틀림없다.


정말 오랜만에 간 게스트하우스 파티는 1차, 2차에 나누어서 진행되었는데, 거기에서 알게 된 인연들이 지금도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보면 확실히 제주도 찾는 큰 매력 중에 하나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제주도의 첫날 그렇게 새벽 4시까지 신나게 놀았고 나는 혼자왔지만 그로 인해 여러 인연들이 생겼다.


제주도,

이제부터 시작.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