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은 두 번째 지각, "recognition"과 "re-decision"의 화두로 혼멍하며, 두 잔째 아침 커피에 취해가다, 결국 이렇게 글로 남긴다. 분명히 한 시간 후면 흘러 가버릴 생각의 구름이다.
educated 된 cognition이 되는 recognition은 이미 생존을 넘어선 욕망의 bias에 오염된 reference(잣대)를 구축한다. re-decision은 욕망을 향한 새로운 二分작업에 미리(pre) 잘러(cision) 보며, precision이란 개념을 반복되는 추측(inference)의 "re-ference"를 이용해 적용한다. 여기서 실수로 다시 二分작업을 반복하면 recision, 즉 error가 튀는 learning cycle이 돼버리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최소의 생존을 넘어선 recognition과 precise 한 decision을 추구하는 욕구의 근본적인 driving force and moment은 무엇일까..
어쩌면 반복적인, educated 된, 그리고 욕망에 corrupted 된 추구 그 자체.. evolving cognition,... "앎"그 자체가 아닐까?
인간의 "앎"에 대한 욕망,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이며 콧잔등에 떨어진 머리카락이 가려워 긁고 싶지만 참고 있는 답답함의 분출 같은..
사람은 항상 "앎"에 허기진 無知가, 대소변처럼 마려운 동물..
無知를 배설하며 쾌락을 추구.. (단상)
그 "앎"이 주는 만족은 "위로"이고 "해방"이며 "희망"이다.
아름다운...?
그것은 앎.. (알음 <아름).. 알만할듯한 순간에 느끼는 인간의 위로고 해방이며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