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을

곁에

by belong 빌롱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해 줏대 없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간사한 이기주의를 조심해야 한다.

특히 상대방이 피하고 싶어 하는 과거의 허물이나 수치스러워하는 잔재를 끄집어내서 자신의 우월함을 표현하려고 하는 부류

타인과 대화하면서 그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듣는 와중에도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하고 자신을 먼저 내세운다.

그런 사람과는 대화가 끝난 뒤에도 남는 것이 전혀 없다.

허세로 가득 찬 사람과의 대화는 도움이 안 되고 훗날 일을 그르치기 십상, 그러므로 항상 기분이 좋지 않다.

남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결국 적을 만들게 된다.

자기 방식대로만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이기적이며 고집불통인 사람이기에 주위에 있으면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해만 끼친다.

악한 말로 상대방의 단점과 흠결에 대해 함부로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항상 누군가의 장점을 보지 않고 단점만을 바라보고, 장점을 본다 해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또한 이들은 다른 사람의 단점을 말로 옮기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잃은 경우가 많다.

남의 험담을 할 때 상대방이 맞장구쳐준다면 마치 같은 편인 양 신나게 말하지만 신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 신뢰받지 못한다.

혹여 연을 끊을 수 없어 그들을 고치기 위해 그들의 단점을 지적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절대 그러지 마라.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의 단점을 함부로 말하는 것을 즐기는 반면, 정작 자신의 단점을 듣게 되면 분노하고 화를 내곤 한다. 어차피 이런 사람들은 헐뜯는 게 습관이 되어 타인을 적으로 만들고 결국 자기 자신을 침몰시키게 된다.

누구에게도 진실하고 친절하게 대해야만 상대방도 자신을 바르게 대해주는 법이다.

자신의 행동에 믿음과 책임성이 없기에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교란하려 하고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려놓기 위해 이간질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약점에 대해 눈을 감고 귀를 막은 사람이며 자신의 좋은 점을 부풀리기에 바쁜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특히 가장 비열하고 악랄한 부류의 사람이다.

이들과는 눈도 마주치지 말고 말도 섞지 말아야 한다.

이간질을 하는 사람들은 내면에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기에 타인을 자신보다 더 낮은 단계로 깎아내리려 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잘못이나 실수를 보고도 즐기며 부추기는 사람은 속과 겉이 다르기에 간사하고 위선적이다.


"근묵자흑"이라 했다.

좋지 못한 사람과 가까이하면 자신도 악에 물들게 된다.

그렇게 간특한 사람과 가까이 있다면 나도 모르게 간특한 짓을 하게 되며 결국 그 부류의 사람이 된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인생에서 경계해야 할 가장 흉악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과 엮이면 나의 인생이 꼬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습관적으로 이런 허물들을 저지르는 사람들과 관계를 끊고 거리를 두지 않는다면 장차 자기 자신에게 해로울 것이며 하는 일마다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것은 주위에 누가 있는지가 그 사람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주위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을 알아보면 된다.

이처럼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주위의 영향을 크게 받는 존재이기 때문에 주위에 어떤 사람을 두냐가 작게는 오늘 하루에서부터 크게는 내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존경할만하고 배울 점이 많은 친구가 곁에 있고 친하게 지낼 수 있다면 이는 굉장한 행운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을 보면서 나 자신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기적이고 편협하며 나에게 해만 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장기적으로 그 사람과 똑같이 될 확률이 높다.

이렇게 매사에 부정적이며 남의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그리고 자기 말만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부정적이고 우울한 에너지가 전염된다.

하루빨리 관계를 끊어내거나 거리를 두지 않는다면 장차 자기 자신에게 해로울 것이고 하는 일마다 어려운을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


장자가 말했다.

무시해야 할 것은 무시하지 않고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을 무시하는 것이 바로 무식이다.


옳은 사람을 선택함으로써 옳고 바른 삶을 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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