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자
가까워지면 웃긴다거나 화가 난다거나 하는 상황에서 상대방 머리를 때리는 사람.
과제를 잘 못해 교수님께 혼이 나서 우는 사람 옆에 가서 "누구나 다 그럴 수 있어"하며 등 두드려주며 위로를 해주는 데 옆 친구는 말한다.
"많이 당했으니까 그 아픔을 아는 거지" 하며 깎는 사람.
다른 사람 외모 얘기를 하며 비방하는 데 한 사람이 나서서 말한다.
"외모에 대해 비방하면 못 써"
듣고 있던 다른 한 사람이 말한다.
"자기 외모가 별로니까"
일 함께 하자고 적극적으로 제안해서 하게 되었는데
끝난 후 감사함은 커녕 너만 못했다며 꾸짖는다.
동기가 늦게 출석했다.
자리가 없어 서 있으니, 한 친구가 벌떡 일어나 양보한다. "여기 앉아"
또 다른 친구가 말한다.
"예쁜 사람한테 자리 양보하는 거야?"
기분 나쁜 말을 던진 후 말한다.
"농담인 거 알지?"
설득할수록 변명인 줄 알고 비웃는 사람, 혼자 감정만 낭비하게 된다.
인격이 다르기에 대화의 수준이 떨어진다.
잘해주고도 상처 받는다.
친절을 베풀 때 상대의 그릇도 봐야 한다.
격이 다르면 한쪽이 무너지게 되어 있다.
한 사람은 조심스럽고 다른 한 사람은 신경조차 쓰지 않고,
한 사람은 상처 받고 한 사람은 무슨 일인지도 모른다.
선을 넘는 다면 즉시 피하는 게 답이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성장하는 사람은 결코 자기 마음을 시끄럽게 하는 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관계는 격이 맞아야 하는 데, 맞지 않는 사람과 함께하면 삶의 기준의 방향도 흔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