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흔적이 된다
"없음"은 "존재했다"는 증거
자리를 얼마나 가득 채웠는지를 흔적이 말없이 말해준다.
내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순수한 사람이었다.
모든 게 꾸밈없이 진실되고 순수한 사람.
그와 함께 있으면 내가 내 자신이 되었다.
그와 미래는 아무런 걱정 없이 훤한 무지개 빛이었다.
믿음직한 그와 함께라면 어떤 두려움도 없었다.
짧은 시간에 모든 감정을 나눌 만큼 편하고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익숙했다.
순수하고 상대를 배려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직한 사람이었다.
자신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는 걸 서로가 가슴 깊이 느끼는 서로의 진짜 사람이었다.
다시는 그런 좋은 사람 못 만날 것 같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다시 인연이 찾아 온다.
예전 만큼 자신에게 무해한 인연.
자신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고 같이 있으면 한가족처럼 편안한 인연.
나를 가장 생각해주고 나의 미래를 안정되게 보장해주는 강력한 사람.
이런 순수하고 진실된 사람이 또 있을 까.
짧은 시간에 이 사람은 내 사람이구나 알아 보았다.
나를 진정 아끼는 똑똑하고 점잖은 사람.
서로를 진정 사랑하기에 서로의 모든 걸 사랑한다.
다시는 이런 좋은 사람 못 만날 것 같다.
이 모든 것은 서로를 지킬 수 있는 힘에서 온다.
힘은 곧 사랑이자 배려고 안정감이다.
지금 함께 흔적을 만드는 사람이 인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