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미소가

얼굴이다

by belong 빌롱

어떤 남자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당신의 마음을 계속 아프게 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단순한 감정일 뿐이다.

진짜 남자는 당신의 눈에서 눈물 나는 걸 참을 수 없기에 무모한 선택을 하지 않는다.

욕망이 앞서기에 일단 저지르고 보자는 감정이 앞설 뿐이다. 나중에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어떡하냐 할 수 없지“란 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

“돈이 없는데 어떡하냐. 물가가 비싼 게 내 책임이냐?”

“몸이 아픈 걸 어떡하냐. 나도 이렇게까지 될 줄 알았냐?”

“일이 힘든 걸 어떡하냐, 그거 하나 이해해주지 못하냐? 너 실망이다”

가까워지기 전엔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며 큰소리 뻥뻥 칠 땐 언제고, 이제는 마치 내가 그를 배신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려고 하는 질이 아주 나쁜 사람일 뿐이다.

분명 그전에 기미가 보였을 거다.

너한테 숨기고 있었을 뿐이다 그래서 쓰레기랑 사귀면 쓰레기 된다.

나쁜 사람은 꼭 자신을 거쳐간 사람의 이미자를 안 좋게 만든다.



자신의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다.

나의 얼굴이 긍정을 말해주는지, 부정을 말해주는지.

진짜 미소인지 억지 미소인지.


당신을 진짜 사랑하는 그는, 조급한 감정 따위나 진한 감정 따위의 사랑을 외치는 자가 아닌,

당신의 슬픔이든 짐이든 연약함이든 짊어지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확실한 사람이다.

당신의 마음을 경청할 줄 알기에, 사랑의 깊이를 주장하지 않는다.

진짜 사랑은 책임감 있는 행동이다.


“내가 널 진짜로 사랑해서 잘해줄 자신,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어서 그래, 이 세상에 나만큼 널 사랑하는 사람은 없어, 진짜 너를 사랑해, 아직도 모르겠니? “

이런 사랑의 깊이를 논하는 사람이라면 이쯤에서 정리하는 게 어떨까.

“잘해줄 자신”같은 마음은, 강요가 아닌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기본자세다.

“나만큼 널 사랑하는 자가 없다” 이건 거만이고 위선이야.

널 사랑하는 사람은 많아.

이런 섣부른 주장은 아웃시켜 버려.

네가 날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스스로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해주는 사람이 바로 날 진정 사랑하는 자야.

너의 사랑 타령은 질린다고 해.

진짜 사랑은 안정감에서 오는 거야

날 편하게 해주는 사람 그게 꼭 물질이 아니더라도 말이야.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같은 한순간의 선물은 필요 없어

진정한 사랑은 안정감이야, 안정감은 책임감에서 나오지.

“이것만 해결되면...”

“금방 될 수 있어... “

“나 믿지? 믿어줘. 진짜야”

해결되고 얘기하는 게 어떨까?



안정이 사랑을 부르고 키워 줘.

안정을 품고 자라난 사랑은 존경심을 품게 해.

존경심이 바로 여자의 사랑이야

너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는 자기를 바라보는 여자의 미소를 사랑해.

네가 아무 때나 무심코 남자를 바라봐도 너의 흐뭇한 미소를 너 자신이 알 수 있을 거야.

너에게 흐뭇한 미소를 품게 하는 자, 그자가 사랑이야.

그 자가 널 진정 사랑하는 거라고.



Talk is always temporary but the patterns the behavior those are permanants.

The behavior that's the real truth.

Behavior doesn't lie.




당신의 미소를 귀히게 여기기에.


당신의 미소가 그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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