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리면 안되는 것들
남에게 이유없는 부정은 자신에게 돌아 온다.
by belong 빌롱 Dec 25. 2024
누군가의 부모나 자녀 그리고 배우자 즉 가족을 건드리면 그와의 관계는 끝이다.
코미디언 이용*이 티비에서 자신의 아이가 정말 귀엽고 예쁘다 라고 하니 이진*가 "뭐가 예쁘다는 거야. 그냥 평범한 아기야. 하나도 안예뻐. 자꾸 너무 예쁘다고 난리야. 특별히 귀엽지 않아. 애들이 다 똑같지 뭐." 라고 했다.
그랬더니 "야, 어떻게 가족을 건드리냐." 하며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다.
그 후로 이진*는 어떤 좋지 못한 사건으로 인해 뉴스에 나왔다.
상관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알게 모르게 간접적으로, 부정함은 흘러흘러 자신에게로 돌아 온다.
학급 후배 중 한명이 아해의 동생을 좋아해서 칭찬을 했다. 그랬더니 아해의 학급친구 요빈이는 "개 아주 안좋아. 개를 왜 좋아해. 성격도 아주 안 좋고 못생겼어."
그 후 선배들과의 자리에서 요빈이는 왕따를 당했다. 학급 친구들한테 하는 평소 거친 말투와 행동이 선배들한테도 전해져 "재는 얼굴이 못생겼으면 성격 성품이라도 좋아야지. 셋 중에 하나는 올바라야 하지 않겠냐."하며 꾸짖었다.
자신에게 부정적인 사람과는 관계를 끊거나 그게 안 되는 사이라면 멀리하는 게 최선이다.
부정적인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한심한지 모르는 경우가 흔하고 거기다 지능이 낮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자신의 언행이 상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상상하지 못하는 사람과의 소통은 불가능하다.
무례를 저질러 놓고 오히려 상대를 굴복시켰다고 좋아한다면 그 또한 착각이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공기들이 돌아 돌아 자신에게 악영향을 끼칠 거라는 걸 모르는 바보 깡패라 불쌍히 여겨야 한다.
비록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부정의 말을 했어도 그런 언행으로 인해 나중에는 사람들이 모두 그와 거리를 두게 것이다.
장난으로 라도 건들리지 말자.
남의 소중한 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