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자살"을 거꾸로 읽어 보면
"살자"가 되고
"역경"을 거꾸로 읽어보면
"경력"이 되고
"인연"을 거꾸로 읽어보면
"연인"이 된다.
"내 힘들다"를 거꾸로 읽으면"
견디기 힘들다는 거 아주 잘 안다.
죽고 싶지..
차라리 죽는 게 훨 낫지..
왜 사는 지 모르겠지..
왜 태어났는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하루에도 수백번 생각한다.
희망이 안 보이지..
이제 끝이다...라고 생각 될 때
좋은 때가 오더라.
좋은 사람이 오더라.
그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아픈 사람이지..
하늘이 나를 싫어하고 삶이 이유없이 당신을 괴롭히더라도
버텨라..
그러면 기쁜 날을 맞이 하게 될 것이다.
힘들었던 만큼 보다 더한, 엄청난 축복이 오려고 그런다.
그대 슬퍼 말아요.
따뜻한 봄에 피는 개나리 보다 매서운 겨울에 피는 동백꽃이 더 아름다운 법이다.
개나리는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살포시 자리 잡았다가 가지만 동백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얼어 불게 하는 칼같은 고통의 긴 겨울을 견디며 온 몸에 피멍이 들어도 눈보라가 쳐서 무거운 눈을 엎고 있어도 여전히 아름답다.
그대여, 아름다울려고 그런다.
분명 누구보다 아름다워서 제일로 주목받고 눈부시게 빛나는 꽃을 피울 사람이다.
그러니 너무 좌절하지 말자.
지금의 뼈를 깎는 아픔도 더없는 희망과 행복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왜 나만?..
그대가 잘못해서 그런것도..특별히 싫어서 그런것도 아닌, 그대는 단지 하늘의 선택을 받은 것 뿐이다.
남들보다 더 사랑하기에, 더 큰 축복을 주기 위하여.
버텨라.
그러면 좋은 때가 오더라.
좋은 사람이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