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의 순례자들 10

어찌하면 내 죄값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by Hugo

신을 누구라 하는가?
사람을 감시하는 이,
자신의 형상으로 만든 것의 잘못이나 찾는,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
영원한 당신에게,
그림자처럼 지나갈 이 몸의 죄가,
무슨 큰 짐이라도 된단 말입니까?
나는 누구인가?
어찌하면 내 죄값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주) *에르푸르트의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원은 수도 규칙 엄수파로 ‘배려와 겸손’이라는 성 아우구스티노의 규칙서를 엄격하게 따랐다.
루터는 이곳에 입교하고 서원을 하면 죄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성무일도에 따라 기도하고 단식하면서 청빈한 생활을 통해 겸손의 덕을 지켰지만 마음의 평화는 없없었다.
오히려 더 깊은 죄의식에 괴로워했다.
그의 고해를 받는 영성신부가 큰 잘못이 아니면 고해소에 오지 말라고 권고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후 루터에게 죄와 구원의 문제는 성경에 대한 회의와 의구심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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