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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쓰는교사 정쌤 Oct 21. 2023

당신께 블로그를 권합니다

블로그를 권합니다


저의 두 번째 브런치북을 발행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쓴 글이고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쓰기 전에 거쳐오는 곳이 블로그였기에 저의 글쓰기를 블로그를 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어서 저처럼 조심성이 많고 생각이 많아서 우물쭈물하고 있는 독자님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써야 할 사람은 써야 한다'는 장강명 작가의 말처럼 저는 저를 들여다보며 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도전을 시작하고 싶은 독자님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시작은 작게, 쉽게 하시길 권합니다. 틀려도 괜찮으니까요. 저의 시작은 언제나 작고,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브런치북 도전조차도.



이런 분께 추천드립니다.

1.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지만 조심성이 많고 생각이 많아서 걱정도 많은 사람들

2.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

3. 블태기(블로그 권태기)에 빠진 당신께



브런치북 소개

블로그를 시작해보고 싶은데 조심성이 많고 생각이 많아서 걱정이 많은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교사를 '비호감 연예인'이라고 하지요. 교사들은 알게 모르게 날마다 평가받는 삶을 살아갑니다. 학생들에게, 학부모에게, 동료에게, 관리자에게 그리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이 삶에 순응하듯 살아왔는데 이제는 조금 덜 눈치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가 누구인지,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다시 알아가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이 블로그였기에 저처럼 마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께 블로그를 권합니다. 블로그와 브런치스토리를 오고 가며 조금씩 나를 꺼내기 시작하면서 제가 단단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는 여전히 성장 중입니다. 함께 성장하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jeongssa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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