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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쓰는교사 정쌤 Nov 03. 2023

어떻게 살든 그건 내 선택이다


프로가 되고 싶고 프로로 인정받고 싶다면 프로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나는 나를 위해 결과로써 기여하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조직이나 세상이 우리의 노력을 즉각 알아주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기 바랍니다. 오히려 마음속에 이런 오기, 배짱 하나쯤 품으면 좋겠어요. '당신들은 나를 알아주지 않는군. 하지만 좋아. 언젠가는 나를 인정하게 해 주지!'라는.

회사나 상사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귀하디 귀한 세월을 그들의 수준에 맞춰 흘려보내는 건 바보 같은 일입니다. 그러니 꼭,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네요.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지음, 해냄


'귀하디 귀한 세월을 그들의 수준에 맞춰 흘려보내는 건 바보 같은 일입니다.'


이거다.

내가 애쓰며 사는 이유가.


나는 그저 월급 받기 위해 그 시간들을 의미 없이 채우고 싶지 않다. 내 삶에 도움이 되고,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되어 가치 있게 살고 싶다.


내 삶을 온전히 살아서 그 순간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다.


어디에 있든 그 시간을 살아내는 것은 나다. 타의에 의해서 시키는 일만 하며 사는 것도, 주체적으로 내가 이끌어 가며 사는 것도 모두 내가 하는 일이다.


어디에서든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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