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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지코치 Sep 18. 2020

밥만 잘 먹어도, 다이어트가 된다.

[다이어트 외식관리]

다이어트 할 때, "밥은 살쪄서, 안 먹는다."는 분도 많은데요. 사실, 규칙적으로 밥만 잘 챙겨 먹어도,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일 수 고, 과식을 예방할 수 있어 오히려 다이어트가 됩니다. 

밥 안 먹고, 과자나 빵으로 식사를 때우는 사람도 많은데, 과자나 빵은 절반이 탄수화물, 절반이 지방이기 때문에 살이 쉽게 찝니다. 게다가 포만감이 적어, 많이 먹게 되죠. 사실, 과자나 빵 1개씩만 먹어도, 1,000kcal를 초과하는 것이 쉬워집니다.  


But, 밥을 먹는다면, 500kcal 내외에서 포만감 높게, 영양가 높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섬유질이 많은 잡곡을 선택한다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어,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 면을 너무 좋아해요!"이런 분도 많으시죠? 근데, 면은 소화흡수가 빨라, 금방 허기질 수 있습니다. 면보다 소화가 느린 밥을 드시는 게 다이어트에 유리해요. 결국, 다이어트는 공복감 관리이기도 하니까요. 

한식 다이어트


다이어트할 때, 한식 메뉴를 추천드리는데요. 한식은 영양 밸런스도 훌륭하고, 칼로리도 중식이나 양식보다 낮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아침이나 점심이라면, 메뉴를 제한하기보다는 밥양만 2/3으로 조절해도, 약 100 kcal 정도의 열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순두부찌개, 비지찌개, 된장찌개도 좋아요. 국엔 염분이 많으니, 건더기 위주로 드시면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국물을 포기할 수 없다면, 딱 절반만 드시는 것으로 원칙을 정해도 좋겠죠. 점진적으로 줄여 보세요.


자극적인 식사는 식욕을 더 자극하니, 저녁은 조금 더 담백한 식사를 선택해주세요. 직접 조리해서 드릴 수 있다면, 콩나물국, 미역국, 계란국과 같은 맑은 국을 추천드려요.  1/2로 조절하면, 다이어트 결과는 더 좋겠죠? 건더기의 양을 늘리면, 포만감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단, 식습관도 천천히 바꿔야,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 오늘 당장 실천 가능한 아주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세요.

다이어트 외식 팁


외식을 한다면, <샤브샤브, 홍합탕, 해물탕, 밀푀유 나베, 조개구이, 생선구이, 두부요리, 전기구이 통닭, 목살구이, 연어구이, 담백한 스테이크>도 좋아요.   


다이어트 집밥 팁
[단백질+야채+밥]


저는 집중 관리할 땐, 닭가슴살과 쌈야채와 잡곡밥으로 식사를 챙깁니다. 간편해서, 바쁠 때 종종 이용합니다. 샐러드랑 먹는 것보다는 쌈야채랑 함께 먹는 게, 훨씬 든든하고 좋더라고요.


닭가슴살 대신, 소고기, 목살, 오리구이도 좋습니다. 고기는 살코기 위주로 드시고요. 구이나 찜으로, 지방을 한 번 쏙 빼고 드시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입니다.


징어 콩나물찜, 계란야채찜, 소고기 숙주찜 등과 같이 단백질과 야채를 활용해서 취향대로 만들어 드셔도 좋아요!  

DIET MISSION:: 바쁘다고 식사를 대충 때우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기
Change One Thing
Change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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