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민지코치 Dec 27. 2019

생각만 바꿔도, 다이어트가 된다?!

다이어트 프레임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셋,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들이 모두 포함된다.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접근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삶으로부터 얻어내는 결과물들은 결정적으로 달라진다. <최인철, 프레임>


다이이트도 마찬가지다. 어떤 프레임으로 다이어트에 접근하느냐에 따라 다이어트는 행복한 여정이 될 수도, 괴로운 여정이 될 수도 있다. 

내가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다이어트를 통해 나를 변화시키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코칭할 때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이다. 다이어터의 마지막 목적지에는 자존감, 자신감이 있다. 

그렇다면 자존감과 자신감이 왜 필요할까? 

궁극적으로 내 삶이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Photo by Unsplash

"그런데 왜 과정은 행복하고, 건강하지 않을까? 

[과정 그려 보기]

다이어트 여정 행복하고, 건강해야 지금도 행복하고, 나중에도 행복해질 텐데, 

과정은 생략하고, 행복해 보이는 순간으로 점프하기 위해,

왜 우리는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걸까?

(저도 그랬어요 ㅠ.ㅠ)

 

[미래 그려보기]

'그런데, 정말 그렇게 점프하고 나면 다이어트, 정말 끝나는 걸까?' 

성공한 그날의 일상을 그려보자.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먹고, 운동은 안 해도 되는 걸까?


[과거 돌아보기]

지난 다이어트 여정을 되돌아볼 필요도 있다.

"나의 다이어트는 과연 행복하고, 건강했을까?"

만약, 그랬다면 유지도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혹, 다시 증가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감량을 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지금의 다이어트가 힘들고, 어렵고, 고단하게 느껴진다면, 

다이어트에 대한 프레임부터 바꿔야 한다. 

행복하고, 건강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다이어트의 의미


'다이어트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다이어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새롭게 정의해보자.

나의 행동에 의미가 있어야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지속할 수 있는 법이다. 


"나에게 다이어트란, 000이다"

 

나에게 다이어트란, 

일상을 더 즐겁고 활력 있게, 

내 삶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다.

Photo by Unsplash
하우투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대한 건강한 정의를 내렸다면, 

체중 감량에 집착하지 말고, 

내 몸과 내 마음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습관>을 하나씩 만드는 일에 집중하자. 


식습관과 운동 습관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와 나에 대한 생각도 건강하게

 마음도 행복하게

그리고 매일의 행동까지도 저절로 다이어트가 될 수 있도록

일상 습관을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photo by Unsplash
아주 작은 변화의
시작

어제는 먹지 않던, 야채나 과일도 좀 사서 먹고,
자극적인 음식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좀 치워보자.
퇴근 후, 매일 집에서 TV랑 먹방을 찍었다면, 
오늘은 마사지를 받아 보거나, 네일케어도 좋고, 서점을 둘러봐도 좋고, 새로운 취미 활동에 도전해보도 좋다.
운동 부족을 느낀다면,
주말엔 다양한 액티비티에도 참여해 보면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보려는 시도도 좋다. 우연히, 나에게 핏한 운동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행운을 만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아주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 보자. 

기분 좋은 변화들이 하나둘 쌓이면 내 일상의 만족감은 점점 더 높아질 수밖에 없고, 

이와 같은 변화된 일상을 통해 저절로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Change One Thing
Change Everything

▼ 다이어트 챌린지 ㅣ 전자책 ㅣ 코칭 신청하기▼

https://litt.ly/bemyself_diet


매거진의 이전글 다이어트란,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