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하루 계획의 뿌리, 내면.

'오늘 내가 할 일들은 이거구나.'

매일 아침 일어나서 씻고 밥을 먹은 다음 다이어리를 펼친다.


그런데 가끔 문득 떠오른다.

'내가 이 것들을 계획한 이유가 뭐였더라?'


그러면 나는 다이어리의 맨 앞장을 펼친다.

내 다이어리의 맨 앞장에는 내가 추구하는 절대가치 그리고 목적, 그에 따른 이번년도의 목표가 적혀있다.

'맞아. 나는 사랑과 충만함의 향기를 잘 가꿔서 퍼뜨리기 위해서 이 모든 것들을 하는거야.'


미래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있고 계획이 지켜지지 않을지라도,

계획을 세우는 것은 중요하다.

삶의 기준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계획이 삶의 기준이 된다면,

궁극적으로 계획의 시작은 우리의 '내면'이 되어야 한다.

내면을 들여다 보면 내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삶의 중심에 두면,

이 것이 바로 목적이 이끄는 삶이 된다.


삶의 목적에서 비전이 나온다.

비전에서 장기계획이 나온다.

장기계획에서 연 계획이 나온다.

연 계획에서 월 계획이 나온다.

월 계획에서 주 계획, 주 계획에서 하루 계획이 나오고,

마침내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알 수 있다.


오늘 하루 계획에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자.

만약 반영되어 있지 않다면, 자신의 내면을 한번 들여다보자.

그리고 삶의 목적을 다시 한번 되새기자.


↓자아실현을 10년 동안 고민한 사람의 [나 자신이 되는 법] 무료강의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10JVBjiaystTeEz1K598hkzI26gWAf_Q

작가의 이전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