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자신과 안 맞는 일을 하고 있다면, 성찰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퇴사를 하려고 합니다."
저와 맞지 않는 일을 하니 열심히 해봐도 능력 발휘도 제대로 안되고,
제가 힘든만큼 동료들도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신중하게 고민해서 1년만에 퇴사를 하게 됐습니다.
제가 이 1년을 후회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1년 동안 힘들긴 했지만, 저는 큰 걸 얻었습니다.
이 시기는 말 그대로 성찰의 시기였습니다.
늪에 빠지면 땅을 간절히 바라듯이,
힘들수록 제가 무엇을 바라는지 간절히 고민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제가 바라는 게 무엇인지 선명해져 갔습니다.
결핍은 우리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에 집중하게 한다.
<모두를 움직이는 힘>
지금 늪지대에서 허우적대고 있다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낼 좋은 기회입니다.
만약 결핍이 생겼다면 진지하게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결핍은 성찰의 기회입니다.
우리 모두는 진흙탕에서 허우적대지.
하지만 이 가운데 몇몇은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본다네.
-오스카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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