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요

FM 감성도시 찌아입니다-30부

by JJia


안녕하세요, 감성도시 여러분들! 오늘은 좀 슬픈 소식을 전해드려야 될 것 같아요. 오늘이 감성도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저는 그동안 감성도시 라디오를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정말 행복했는데, 감성도시 여러분은 그동안 저와 함께 보내셨던 시간 어떠셨나요? 그동안 댓글로 응원이나 좋은 얘기를 해 주신 모든 감성도시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과의 마지막 시간이지만, 감성도시 분들과 영원히 이별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동안의 “쉼표”라고 생각해 주시길 바래요. 우리는 또다시 언젠가, 어디선가 꼭 만나게 될 거예요!


제가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띄워드릴 노래는 015B의 “이젠 안녕”입니다. 이 노래 가사처럼,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줄 거예요!” 저는 감성도시 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고, 언젠가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때까지 감성도시 분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셔야 돼요! 그럼, 여러분, 마지막으로 우리 라디오에서 항상 했던 마지막 멘트를 끝으로, 오늘 밤도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성도시 분들, 안녕히 계세요. “모두 다 잘 될 거에요!”

keyword
이전 29화여러분, 어김없이 개편의 시간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