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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섭 Apr 06. 2016

잠자는 방향 똑바로 VS 옆으로

새벽4시 맥도날드 이야기 13일차 - 16.04.06(수)

잠은 매일 잔다. 지금 어떤 방향으로 자고 있는가? 어떤 자세로 잘 것인가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잠자는 방향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엎드려 자는 자세, 똑바로 자는 자세, 옆으로 자는 자세이다. 이 중에 엎드려 자는 자세좋지 않은 것은 누구나 알기 때문에 제외하려고 한다.


어제 평소에 가던 맥도날드가 공사를 해서 다른 맥도날드에 갔었다. 환경이 더 좋아 10분 더 멀지만 이곳으로 와볼까 고민했었다. 평소 오던 곳이 가깝고 부담 없는 분위기 때문에 그대로 오기로 결정했다. 대신 새벽 시간이 아닐 때 가면 적합해 가끔 이용해야겠다.


왼쪽부터 '잠'에 대한 픽토그램, 캘리그래피

2일 전에 쉬운 실천 '6시간 수면' 이라는 글 제목에 내가 직접 픽토그램 그린 것을 사용해 보았다. 나의 취미가 '픽토그램 그리기'와 '캘리그래피'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캘리그래피도 처음 시도해보았다. 모든 제목을 픽토그램으로 사용하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용할 곳이 추가된 것에 기쁘다. 아직 미숙하지만 매일 하다 보면 점점 좋아질 것이다. 캘리그래피는 아는 지인에게 배울 예정이다. 다음에 배우게 되면 소개하려고 한다.

더 나은 새벽 시간을 위해 깊은 숙면은 중요하다. 그래서 잠자는 방향 또한 중요하다.

본론으로 들어가 잠자는 방향에 대해 얘기해보자. 똑바로 자는 것과 옆으로 자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맞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둘 다 맞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자세는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이라는 의견이다. 의학적인 주장 이전에 잠잤던 경험을 떠올려보자. 필자의 경우는 옆으로 잤을 때는 어깨가 더 뻐근하였다. 똑바로 잤을 때는 그렇지 않았고, 대신에 콧물이 나오는 상태에서는 코골이와 입으로 호흡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렇다면 콧물이 나오지 않는 건강한 상태에서 똑바로 잔다면 나에게는 최적의 수면 방향이다. 콧물이 나와 코로 숨쉬기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잠자는 자세의 인식을 하고, 옆으로 자면 더 나은 호흡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기사를 보면 옆으로 자는 것이 좋다고 가끔 나오는데 건강 상태에 따른 예외적인 경우라고 보면 된다. 옆으로 자는 것은 가장 대표적으로 무호흡증과 코골이가 심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전문가의 책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검색하면 쉽게 알아볼 수가 있다.

잠자기 전 몸 상태를 인식하고 잠자는 자세를 선택하자.

마지막으로 최신에 인포그래픽으로 잘 정리된 기사가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기사링크 -> 올바른 수면 자세 '꿀잠'보다 중요하다.


내일은 베게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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