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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훈육, 큰 성장’ 연재를 마치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by 노에마


‘작은 훈육, 큰 성장’ 연재를 마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4년 10월 12일, 첫 번째 글인 '장난감을 뺏기지 않으려는 아이'를 시작으로, 2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매주 글을 올렸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고, 그동안 정말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한 걸음씩 성장해 온 시간 같아요. 처음에는 매주 글을 써내는 것이 쉽지 않다고 느꼈지만, 지금 돌아보니 그 시간이 저를 더욱 성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느낍니다.


이번 연재는 제 오랜 상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쓴 글이었습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모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작은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 정말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으면서 큰 힘을 얻었고,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부모님들, 자녀 양육이 참 어렵고 힘들 때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늘 기억해 주세요. 매일 아침, 매일 밤 자녀를 돌보며 보여주시는 사랑은 그 어떤 것보다 귀하고 아름다운 일이에요. 제가 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언제나 자녀와 함께하는 여러분이 잘하고 있다는 지지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어요.


‘작은 훈육, 큰 성장’의 연재를 마무리하면서, 부모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사랑 넘치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님, 그리고 아이들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고맙고 멋지세요. 힘들지만 아이들을 위해 해내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정말 소중한 일이에요.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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