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과 마음이 살아야 시간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입니다
나이 들면서 또 하나 깨달은 게 있다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참 많은 시간을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하느라
마음이 바빴고 여유가 없었고 시간이 아까왔죠.
해도 해도
산 넘어 산이었고
바쁘게 사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넘어졌죠.
아팠고 배웠고 변했습니다.
그래서
아무 일 없이 고요한 침묵의 순간
내 본성이 살아 숨 쉬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삶의 방식을 택했습니다.
어느새
마음이 여유 있고 평온해졌고
지금 주어진 일
해야 하는 일에 좀 더 몰입이 되면서
걱정이 줄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살아야 할 시간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