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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종 Nov 25. 2023

앞날은 모른다. 모르니까 신비이고 설렘이다.


이 모퉁이를 돌아서면 어떤 길이 펼쳐질 지 모르는 일이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다. 안보여서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안보이니까 신비이고 설렘이다.


우리의 무한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멋지고 큰 존재이다. 스스로를 믿고, 호기심을 갖고,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자기가 쥐고, 지금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해 나가다보면 길이 열린다. 내게 맞는 멋진 길이.


반대로 자신을 믿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고, 안 될 일이라면 단정하고, 그게 되겠냐며 의심하면서, 남 눈치보고 남의 평가에 전전긍긍하며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들을 걱정하면서 매일 매일을 살아간다면 어떤 삶이 되겠나?


우리 삶의 주인은 우리다. 주인으로서 주도권을 쥐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싫어하는 일은 안 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때로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다. 하기 싫은 일을 하더라도 온전히 나의 선택이어야 한다. 하기싫지만 해야 하는 일과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는 일을 구분하고 선택하는 것. 이것이 지혜이다. 지혜롭게 내가 원하는 삶을 구현해나가려면 마음의 힘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명상을 하고 질문을 한다.


질문하며 명상하는 삶, 우리 삶의 길을 잃지 않고 내게 맞는 맞춤복 같은 행복을 찾아가는 두 날개이다.


#마음을열고 #스스로를믿고 #자기에게맞는행복을찾아 #지혜롭게 #조율하며 #명상하고 #질문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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