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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OECD 1위` 평가 들뜨더니…`3단계 격상`땐 -2% 성장도 위태
한국은행이 27일 코로나19 재확산 등 영향으로 올해 우리나라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2%에서 -1.3%로 1.1%포인트나 내린 것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국내 경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최근 경기를 진단했다.(매일경제) ☞더보기
· 공매도 금지, 내년 3월 15일까지 6개월 연장 확정
금융당국이 공매도 금지 조치를 6개월 연장하기로 27일 결정했다. 9월15일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공매도 금지 조치는 내년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참여를 확대하고, 소액투자자에게 유리하도록 공모주 배정 방식도 바꾸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중앙일보) ☞더보기
· '코로나 대출' 또 만기연장…이자 납부도 6개월 늦춰준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이 어려워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을 미뤄주는 조치가 6개월 연장된다. 중소기업계는 환영했지만 금융권은 우려를 쏟아냈다. 임시방편에 불과한 이 정책이 끝나면 감춰진 부실이 무더기로 드러나 자산건전성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한국경제) ☞더보기
· 10곳 중 4곳이 멈췄다, 국가산단의 탄식
한국 제조업의 심장인 국가산단이 코로나19 직격탄에 신음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29개 국가산단 평균 가동률은 72.8%를 기록했다. 78.9%를 기록한 1월과 비교해 6.1%포인트가 줄었다. 그만큼 공장이 돌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70%가 깨질 경우를 국내 산업 공급망에 위기가 발생하는 마지노선으로 본다.(중앙일보) ☞더보기
· 두산 `3조 자구안` 8부능선 넘어…미래성장 이끌 `캐시카우` 절실
두산그룹이 다음주 중 (주)두산의 유압기기 사업부인 모트롤BG 최종 인수자를 결정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매각대금은 5000억원으로 모트롤BG 사업부 매각이 확정되면 두산그룹은 2조4000억원 규모 자산 매각을 확정 짓게 된다.(매일경제) ☞더보기
· 1위업체 ‘종가집’ 온라인몰 “열무김치 당분간 판매중단”
긴 장마로 채소값이 급등하면서 김치업계 1위 브랜드인 대상 종가집이 자체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열무김치 판매를 중단했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열무를 비롯한 배추와 상추, 애호박 등 채소 가격이 평년보다 2배 이상으로 올랐다.(동아일보) ☞더보기
· 금융지주 동아줄 된 '신종자본증권'
4대 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을 대거 발행하며 자본을 확충하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이중레버리지 비율까지 개선되는 한편 인수합병(M&A)용 실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신종자본증권이 금융지주의 ‘동아줄’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서울경제) ☞더보기
· 이주열 "금리 인하 여력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금리정책 여력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여력은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금리정책 외에 다른 정책수단도 보유하고 있다”며 “추가 인하는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경제) ☞더보기
· 실적상품에 투자자 첫 100% 면책…사고펀드 보상요구 거셀듯
금융감독 당국이 라임 무역금융펀드와 관련해 역대 금융권 분쟁조정에서 유례없는 100% 원금 반환 결정을 압박하고 펀드 판매사들이 전격 수용하면서 실적배당 상품에 대한 '금융 원칙 훼손'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과거 실적배당상품 분쟁조정 사례에서 투자자 책임이 '0%'였던 사례는 없었다는 점에서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매일경제) ☞더보기
· '괴물 허리케인'에 美 원유시설 대거 폐쇄…"35조원 손실 추산"
초강력 허리케인 ‘로라’가 미국 정유시설이 밀집해 있는 남서부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 해안에 도달해 큰 경제적 피해를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피해가 250억~300억달러에 이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전날까지 3등급 허리케인이었던 로라는 이날 4등급으로 격상됐다.(한국경제) ☞더보기
· "물가보다 경기부양 급선무"…美 제로금리기조 안바뀐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제로금리 기조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에서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최근 연준 관계자들이 물가 방어보다 고용 안정 등 경기 부양을 강조하고 있어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연준이 역할 변화를 꾀하고 있는 셈이다.(매일경제) ☞더보기
· 사임 안해도···아베노믹스는 이미 꺾였다
최근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8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설명할 예정인 가운데 정가에서는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아베 총리가 남은 임기를 채우더라도 이미 레임덕 국면에 진입해 그의 핵심정책인 ‘아베노믹스’도 동력을 잃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서울경제) ☞더보기
[인사] 법무부 △대변인 박철우 △인권국장 이상갑
[부고] △김영식씨 별세, 김대홍(전 강원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씨 부친상 △최태분씨 별세, 남희주씨 모친상, 손교수(한국증권금융 증권중개부장)씨 장모상
[환율] 미국USD 1,185.80 ↓1.20(-0.10%) / 일본JPY100 1,117.99 ↑1.13(+0.10%) / 유럽연합EUR 1,399.84 ↓2.36(-0.17%) / 중국CNY 172.27 ↓0.15(-0.09%) -KEB하나은행
[주식] 코스피 2,344.45 ↓24.87(-1.05%) / 코스닥 836.40 ↓4.95(-0.59%)
[유가] 휘발유 1,361.00 ·0.02(0.00%) / 고급휘발유 1,636.09 ↑0.26(+0.02%) / 경유 1,163.24 ↓0.1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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