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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 -2.2%, 성장률 -3.2%…12년만에 가장 우울한 2분기
2분기 한국경제가 3.2% 역성장했다. 지난 7월 발표한 속보치(-3.3%)보다는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 대비 2.2% 감소했다. 2008년 4분기(-2.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한국은행은 올해 국민소득이 3만 달러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중앙일보) ☞더보기
· 8월 수출 9.9% 감소…간신히 두 자릿수 모면
지난 8월 수출이 9.9% 줄며 간신히 두 자릿수 감소를 모면했다. 다만 하루 평균 수출액 감소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작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줄어든 396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7월(-7.0%)보다 감소폭이 커졌다.(한국경제) ☞더보기
· 내년 556조원 `슈퍼예산`…나랏빚 945조로 급팽창
정부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8.5% 늘어난 555조8000억원으로 짰다. 내년 총수입(483조원)보다 72조8000억원을 더 쓰는 사상 최대 규모 '적자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 나랏빚이 945조원으로 크게 늘면서 내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39.8%에서 46.7%로 뛸 것으로 보인다.(매일경제) ☞더보기
· 더 크고 강해진 '갤폴드2'…폴더블폰 1위 굳힌다
삼성전자의 세 번째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가 이달 18일 공식 출시된다. 성능과 디자인 모두 진보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갤럭시폴드’를 출시하며 폴더블폰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이번 제품으로 후발주자들과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국경제) ☞더보기
· 車 내수마저 위축…5개 완성차 실적 `뚝`
국내 자동차 업계가 하반기에도 코로나19 터널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대 완성차 브랜드(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자동차)의 지난달 실적을 보면 상반기까지 선방하던 내수 판매마저 무너지며 실적 하향 우려가 커지는 형편이다. 완성차 업계는 상반기에 코로나19로 박살 나다시피 한 수출 실적을 내수로 지탱해왔다.(매일경제) ☞더보기
· 올해 1만명 넘게 인력 늘린 쿠팡, 고용시장 ‘빅4’로 떠올라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국내 기업 고용 규모 4위로 떠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쿠팡이 배송과 물류 업무 관련 인력을 큰 폭으로 늘렸기 때문이다. 쿠팡의 고용 규모 증가세는 국내 500대 기업의 임직원 감소세보다 더 크다.(동아일보) ☞더보기
· "DT·고객중심"...같은날 외친 김정태·조용병·윤종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한날한시에 ‘디지털 전환·고객중심’을 주창하고 나섰다. 조 회장은 1일 그룹 창립 19주년을 맞아 “바뀌지 않으면 죽는다”는 각오를 나타냈고, 윤 회장은 이날 푸르덴셜생명의 KB금융그룹 편입 기념 출범식을 찾아 “고객·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강조했다.(서울경제) ☞더보기
· 쏟아지는 적자국채에…장기채 금리 급등
경기 전망이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국고채 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가 대규모 재정지출을 뒷받침하려고 내년 이후에도 연간 160조원을 웃도는 새 국고채를 쏟아낼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기관투자가들이 선제적으로 채권을 처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한국경제) ☞더보기
· 생명·저축銀·캐피탈…DB그룹 금융CEO 인사
DB그룹이 1일 금융부문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영만 DB손해보험 부사장이 D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윤재인 DB캐피탈 사장은 DB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명기 DB금융투자 상무는 DB캐피탈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각 사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매일경제) ☞더보기
· 성장률도 코로나도 최악…진퇴양난 인도
인구 세계 2위(13억8000만 명), 국내총생산(GDP) 세계 5위(2019년 2조9355억달러)의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최악의 딜레마에 빠졌다. ‘코로나 봉쇄’ 여파로 얼어붙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통제 조치를 조금씩 해제하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한국경제) ☞더보기
· 글로벌증시 유동성 광풍…나스닥 올해 41번째 사상최고
전 세계 주식시장이 광대한 유동성의 힘으로 다시 요동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나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68% 상승한 1만1175.46에 장을 마치며 올 들어 41번째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부터 액면분할된 애플, 테슬라는 각각 3.4%, 12.6%씩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매일경제) ☞더보기
· 세계 5G 콘텐츠 시장 강자들 모아 LG유플러스, XR 얼라이언스 구축
LG유플러스가 전 세계 5세대(5G) 콘텐츠 시장 강자들을 하나로 모아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기존 5G 콘텐츠뿐 아니라 미래에 등장할 신기술까지 포괄하는 XR 산업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다. 글로벌 5G 콘텐츠 동맹체가 출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동아일보) ☞더보기
[인사]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박태균 △국제대학원 교무부원장 김태균
[부고] △신영숙씨 별세, 정용무(엑스페론 상무)·정용우·정연정·정영희·정선희씨 모친상, 이우백(에너지경제신문 전무, 전 서울신문 광고국장)·정성일씨 장모상 △유옥록씨 별세, 김환열(전 대구MBC 사장)씨 모친상
[환율] 미국USD 1,184.70 ↓2.30(-0.19%) / 일본JPY100 1,119.28 ↓1.43(-0.13%) / 유럽연합EUR 1,419.69 ↑4.79(+0.34%) / 중국CNY 173.65 ↑0.31(+0.18%) -KEB하나은행
[주식] 코스피 2,349.55 ↑23.38(+1.01%) / 코스닥 853.37 ↑5.13(+0.60%)
[유가] 휘발유 1,360.32 ·0.05(0.00%) / 고급휘발유 1,636.30 ↑0.39(+0.02%) / 경유 1,162.53 ↓0.3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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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마이삭’ 내일 새벽 남해안 상륙…“초속 50m 강풍·400mm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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