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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목) Biz조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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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공모에 59조원 몰려 신기록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혔던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에 역대 최대인 58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이 몰리면서 기업공개 역사를 새로 썼다.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10월 5~6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까지 공모계획을 발표해 청약 광풍은 계속될 전망이다.(매일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 나랏빚, 25년 뒤에 GDP 육박…국민연금은 2056년 고갈

지난해 말 정부가 진 빚은 805조2000억원이었으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38.1%였다. 올해 본예산과 세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으로 국가채무는 839조4000억원으로 늘어난다. 4차 추경이 편성되면 국가채무는 더 불어날 수밖에 없다. 국가채무는 2022년 1000조원을 넘어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한국경제) ☞더보기


· 부동산 거래 전반 상시 감독하는 기구 만든다

정부가 국민의 부동산 거래를 상시 감독하는 전담 조직 ‘부동산거래분석원’(가칭) 설치를 공식화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지 23일 만이다. 투기성 거래를 차단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의도지만 개인의 재산권 행사를 과도하게 제약하고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동아일보) ☞더보기



· 배터리 글로벌 1위 굳힌다···LG화학 이르면 연내 분할

LG화학이 내년 4월을 목표로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전지사업부문을 따로 떼어 분사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한다. 급속히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배터리 세계 1위’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배터리 사업 분사를 두고 그룹 최고 경영진 레벨에서 논의를 거듭한 끝에 분사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중앙일보)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 조현민, 그룹내 경영 보폭 확대…㈜한진·토파스여행 임원 겸직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그룹 계열사인 (주)한진과 토파스여행정보의 임원을 겸직한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신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경영 체제임을 고려해 경영 정상화 때까지는 무보수로 일하기로 했다.(매일경제) ☞더보기



· 버려진 플라스틱이 돈이다…화학업계, 재활용사업 '올인'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학업계가 올 들어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피해가 불거지면서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서다. 주요 고객인 글로벌 기업들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제품만 받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플라스틱 재활용이 환경보호 차원을 넘어 화학업체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한국경제) ☞더보기



· 은행 "수탁도 거부"...사모펀드서 발뺀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신규 사모펀드의 수탁을 거부하고 나섰다. 문제 많은 사모펀드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데서 나아가 아예 사모펀드에서 발을 빼겠다는 것이다. 당장 사모펀드 운용사들은 펀드 자산을 수탁은행에 맡기지 못해 신규 펀드 설정을 대부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 정부 P2P 업체 전수조사…3분의 2가 보고서도 못내

금융감독원이 온라인연계투자금융(P2P) 업체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업체 가운데 3분의 2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P2P 업체가 금융당국 자료 제출 명령에도 응하지 않으면 'P2P 연계대부업' 등록을 반납해야 한다.(매일경제) ☞더보기



· 초저금리에…개인 신용대출 한달새 4조 급증

5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이 지난달 4조원 이상 불었다. 월별 증가액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7월 말(120조1992억원) 대비 4조755억원(3.4%) 늘어난 124조2747억원을 기록했다.(한국경제) ☞더보기



· 130인치 프로젝터·AI세탁기…삼성 프리미엄가전 유럽 출사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프로젝터를 비롯해 냉장고·세탁기·모바일 제품 등 하반기 유럽 판매를 주도할 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생활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자사 기술·제품을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이고 세상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하반기 유럽시장 판매 전략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매일경제) ☞더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 글로벌 자금 '블랙홀'된 美 증시…세계 시총 비중 30%→4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풀린 유동성이 미국 증시로 쏠리고 있다.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비대면 경제’ 수혜가 집중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대거 상장돼 있어서다. IT기업 중심으로 기업공개(IPO)가 줄을 잇고 있는 중국 증시도 작년 말 대비 40% 급성장했다.(한국경제) ☞더보기



· 돈 쏟아 부었지만, 유럽 ‘D의 공포’

저물가 주위를 맴돌던 ‘D(디플레이션)의 공포’가 현실화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이 4년 3개월 만에 디플레이션의 영역에 발을 들였다.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중앙은행과 각국 정부가 돈을 쏟아붓는 데도, 경기 부진 우려가 물가를 끌어내린 것이다.(중앙일보) ☞더보기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김영근 / 전보 △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윤선영


[부고] △정다순씨 별세, 조정순(전 통일재단 이사장)·조한규(전 세계일보 사장)·조동호(세계의료선교단장)·조규상(재정경영연구원 원장)·조용헌(건국대 석좌교수) 씨 모친상 △신대균 씨 별세, 신종현(농협재단 사무총장)씨 부친상


[환율] 미국USD 1,187.00 ↑2.30(+0.19%) / 일본JPY100 1,117.76 ↓1.52(-0.14%) / 유럽연합EUR 1,408.14 ↓11.55(-0.81%) / 중국CNY 173.97 ↑0.32(+0.18%) -KEB하나은행


[주식] 코스피 2,364.37 ↑14.82(+0.63%) / 코스닥 866.74 ↑13.37(+1.57%)


[유가] 휘발유 1,360.28 ·0.02(0.00%) / 고급휘발유 1,636.49 ↑0.18(+0.01%) / 경유 1,162.43 ↓0.23(-0.02%)



-오늘의 주요 뉴스-


· 태풍 '마이삭' 경북 안동 최근접…시속 144km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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